google-site-verification=ZmfKU15lkD-bR2G-AQUEnZoKKNgIFeKN74VNeKtrdyY 4년 사용한 자코모 소파 베러미II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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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4년 사용한 자코모 소파 베러미II 사용기

by 갓필트 2022. 6. 27.

4년 전 이사를 하며 선택한 자코모 소파입니다. 소파를 선택한 기준은 누웠을 때 편할 것. 복잡하고 많이 접힌 디자인은 피할 것. 그리고 청소가 용이할 것. 내구성이 좋을 것 등의 기준으로 선택했고 그래서 선택한 것이 자코모 베러미II 카우치형 4인용입니다.

베러미II 카우치형-자코모 홈페이지 캡쳐

 

 

딱 4년을 사용한 베러미 소파입니다. 설명에도 나와 있지만 타 소파에 비해 가죽의 내구성이 좋고 두께가 두껍다고 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왼쪽 자리에 살짝 주름이 생긴 것을 빼면 아직도 가죽이 변형이 없습니다. 조심시키긴 하지만 남자아이 3명이 올라가는 극한의 상황인데 특히 허리 받치는 부분 경사에서 버티고 서있는 아이들을 보면 가죽이 늘어날까봐 가슴이 철렁하긴 합니다. ㅎㅎ

 

 

 

헤드레스트 각도가 조절이 되는데 하드웨어가 매립되어 있어 깔끔합니다. 그리고 특히 헤드 뒷부분에 잘 들어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매립된 헤드레스트 하드웨어가 딱입니다. 편하게 앉을 때는 올려주고 아이들이 노는 시간엔 오른쪽처럼 헤드를 눕히면 정글짐처럼 올라가 놀기도 좋고 공간도 더 넓어 보여 좋네요 ㅎㅎ

(사진이 잘못찍혀 가죽이 헤진 것 같이 찍혔네요;;;)

 

 

 

 

가장 많이 앉게 되던 자리가 딱 이 정도 주름이 생겼어요. 자코모 소파를 처음 설치했을 때 물걸레를 최대한 짜서 세제 없이 청소하라 설명해 주셨는데 딱히 왁스나 세제 없이도 변형 오염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극세사 걸레로 스치듯이 닦아주면 깨끗한 소파가 됩니다. 세제나 왁스가 없으니 청소가 너무 편합니다.

 

 

 

중앙에 절개선 하나 밖에 없는 넓은 공간인데 속에 충전재도 튼튼한 느낌에 가죽은 확실히 두꺼운 느낌이 날 정도라 4년 동안 사용해도 팽팽하고 늘어난 곳 하나 없습니다.

집에 놀러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앉았을 때 편한 듯 탱탱하다는 얘기를 많이 해요.

 

 

 

딱히 자코모 베러미가 좋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자코모에서 설명하듯 정말 가죽이 두꺼워 튼튼했고 4년이 지나도 약간의 주름을 빼곤 소파의 컨디션이 너무 좋습니다. 엉덩이가 닫는 바닥의 스펀지도 조금도 꺼지지 않은 것도 포함해서 말이죠.

자코모 홈페이지에 가면 정말 많은 소파가 있지만 색상과 크기 모양은 개인의 선택이고 제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자코모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가죽소파에 내구성은 정말 만족하고 다음 소파를 산다 하더라도 자코모를 고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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