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쪽이나 부천, 인천 쪽에서 나들이 가기 좋은 아라타워에 다녀왔습니다.
아라타워 부근에는 넓은 공원과 주차시설이 잘 되어 있고 '아라인천여객 터미널'이 있는데 사용되진 않지만 분식집과 편의점 그리고 깨끗한 화장실이 있어 아이들 씽씽이 태우러 가기 참 좋은 곳입니다.
▲노스피크 카트에 포레스트 쉐이드 맥스와 BBQ체어 그리고 약간의 간식을 담아 왔습니다.
포레스트 쉐이드 맥스는 워낙 단순한 구조라 금방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전엔 던져서 펼치는 원터치 텐트를 사용했는데 편하긴 했지만 접었을때 크기가 은근히 커서 불편했어요.
▲나들이용으로 적합한 '포레스트 쉐이드 맥스'는 출입문을 앞뒤로 개방할 수 있고 사방이 메쉬로 이루어져 있어 개방감과 바람이 정말 잘 통합니다. 아이들이 노는 걸 지켜봐야 하는 부모 입장에서 사방으로 개방되는 메쉬는 필수예요.
▲아이보리 색상의 그늘막 텐트라 감성템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하필 갈매기가 실례를 하고 갔어요.
240x210 사이즈의 텐트이며 4명이 누울 수 있는 공간이라 나들이용으론 더 클 필요는 없었어요.
▲앞뒤의 문은 전체가 개방 가능하기도 하고 좌우의 창은 절반 정도 크리고 메쉬창을 개방할 수가 있습니다.
바닷가라서 4면을 개방하니 바람이 너무 시원하게 들어오네요
▲롱릴렉스 체어도 있지만 부피도 있고 이렇게 BBQ 체어를 내놓으면 아이들이 왔다 갔다 하며 잠시 앉기도 하며 잘 사용하더라고요.
▲포레스트 쉐이드 맥스는 다른 그늘막 텐트와 달리 이렇게 양쪽에 처마가 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처마의 기능과 밋밋한 그늘막 텐트의 외관이 훨씬 예뻐집니다.
▲이 그늘막 텐트 전용으로 구매한 아이보리색 발포매트예요.
워낙 대중적인 사이즈라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금방 찾을 겁니다. 역시 하늘하늘한 포쉐맥과 발포매트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천장에는 랜턴을 걸거나 사방에 고리를 걸어 수납공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포쉐맥에서 내다보는 바깥 풍경들 어떤가요? 개방감이 상당합니다.
▲아이들과 나들이에 그리고 여름에는 타프 아래에서 캠핑용으로도 사용하거나 타프스크린안에 이너 텐트로 사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포레스트 쉐이드 맥스 정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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