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캠핑을 좋아하는 와이프와 불멍보다는 랜턴멍을 좋아하는 저에게 구매욕구를 마구 일으켜준 발뮤다 더 랜턴을 소개할게요.
오늘은 특이하게 캠핑장에서 언박싱 해봤습니다.
■ 제품 사양 ■
무게 : 630g
소비 전력 : 6.0W / 배터리 충전 시간 : 약 6시간
배터리 충방전 : 약 500회 / 연속 사용 시간 : 3~50시간
방진, 방수 성능 : IP54 (생활 방수)
전원 케이블 길이 : 1m
광원 : 난색용 (색온도 1600K), 온백색용 (색온도 300K)
박스 안에 충전기와 케이블 설명서가 끝입니다.
기존 가지고 있는 발뮤다 더 스피커와 누가 봐도 형제인듯한 디자인입니다.
발뮤다 더 스피커가 블랙이라 같은 블랙으로 구매할까 했지만 발뮤다 더 랜턴은 화이트가 더 예쁜 것 같았습니다.
발뮤다 더 스피커도 전에 언박싱 해봤어요
이소가스 랜턴과 같이 있어도 감성에선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광원이 아니라 촛불처럼 흔들리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유리보다 250배 이상의 내충격성을 가진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서 캠핑에서 사용하기에도 안전합니다.
자세히 봐도 유리처럼 맑고 투명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C타입의 충전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가격이 너무 사악하는 것입니다.
본체의 다이얼을 돌리면 이와 같이 촛불색에서 백색까지 색이 변합니다.
주 조명의 분위기에 따라 설정해서 쓰면 됩니다.
감성과 디자인을 빼면 사야 할 이유가 없는 제품이긴 합니다.
가격도 너무 비싸고 사용시간이나 충전 타입도 구형이라는 점이 감점 요인입니다.
그리고 아웃도어 용품으로 생각하고 출시했다면 보관 케이스 정도는 같이 나왔어야 할 것 같아요.
발뮤다 더 랜턴은 정말 감성 그 자체만 보고 사야 할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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