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트렁크 인천점 나들이

캠핑을 좋아하는 와이프와 함께 딱히 구매 목적없이 가끔 구경하러 가는 캠핑트렁크입니다.

 

 

유아 동반 매장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아이와 같이 방문 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카즈미와, 몬테라, 노스피크 체어 등 이 정도의 의자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롤테이블이 가장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캠핑트렁크 매장은 감성보단 실용적인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고텐트도 많이 찾으시나봐요.

텐트 중고를 어떻게 매입하시는지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여름쯤엔 캠핑트렁크 매장이 매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썰렁했었어요.

캠핑 붐으로 물건이 정말 많이 빠져 있었는데 많이 채워져 있습니다.

여기엔 알피쿨과 제빙기가 있습니다.

 

 

우드 롤테이블도 의외로 많습니다.

 

 

장박에서 가성비로 유명한 한스캠핑 벨 500 텐트만 알았는데 하드기어란 곳에서도 면 혼방 벨텐트가 나오네요.

가격도 한스캠핑과 비슷하지만 이런 캠핑용품점에서 사는 게 AS면에서도 편할듯해요.

올해는 장박도 생각 중인데 하드기어 제품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하드기어 벨 텐트는 300, 400, 500, 600 시리즈로 이루어져 있고 가장 긴 길이에 따라 3미터에서 6미터까지 있습니다.

이곳에 설치된 것은 400이었는데 일반 캠핑에서 사용하기엔 4명 정도가 쓸만한 넓이였고 텐트 안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 동계시엔 4인 기준 500 정도는 돼야 할 것 같았습니다.

 

600은 못 들어가는 사이트가 많을듯하고 무게도 상당해서 잘 생각해야 하겠네요.

결로가 적고 예뻐서 구매욕구가 생겼지만 무게와 벨텐트의 단점인 많은 팩다운 때문에 우선 포기!!!

 

 

전기매트와 침낭도 한 번쯤 구경해보고 사길 권합니다.

 

 

그리들과 화목난로 그리고 쿨러

 

 

아직은 아이들 때문에 도전하기 꺼려지는 화목난로도 구경했습니다.

 

 

불멍 화로대와 3단 쉘프가 있습니다. 3단 쉘프도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자체 브랜드라고 들었어요.

 

 

처음엔 왜 필요한지 이해가지 않았던 캠핑용 대용량 가방.

다시 체어를 구매한다면 구매하고 싶은 몬테라CVT2 체어!!!

적당히 경량형이며 몸을 감싸는 느낌도 좋은데 머리까지 기댈 수 있고 발을 올릴 수 있는 부속품도 따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버너와 코펠

 

 

감성 랜턴과 일반 랜턴입니다.

제가 초보 캠퍼라면 무조건 크레모아 3 페이스를 구매하겠습니다.

 

 

낚시용으로나 쓰일 것 같은 부탄가스용 난로예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 발 앞에 놓는 용도 정도의 열량인데 오토캠핑하는 분들은 거의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계란 보관통과 주방용품들

 

 

각종 릴선과 팩가방, 비너, 팩 등이 있는 곳입니다.

발포매트와 브라보 펌프, 해먹이 보입니다.

맨 왼쪽에 톨콘미니히터가 있습니다. 이너에 많이 사용하시는데 요즘엔 미니히터들도 금지하는 캠핑장이 많아져서 아직 구매를 보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