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캠핑에서도 하나쯤 펼쳐 놓으면 놀다가 뒹굴거나 하는 용도로 구매한 야전침대입니다.
경량형들도 많이 나왔고 가격도 저렴해졌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 무거운 놈으로 들여놨네요.
1인 사이즈이며 수납주머니도 달려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주머니가 4개쯤 달려도 별 문제 없고 좋을거 같습니다.
8.2kg의 무게입니다. 지금 온라인 상에선 75,000원에 팔리고 있지만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5만원대에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노스피크 레이븐그레이 색상의 제품들과 잘 어울립니다.
접혀있는것을 펴는건 어려울게 없지만 다 펼쳐지기전에 머리와 발끝부분 고리를 걸어줄것과 잘못해서 손이 끼는것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1200D 두께의 원단이라 뜯어질 우려는 없겠네요. 그리고 약간의 텐션을 잡아줘야 펼쳐지는 경량형 야전침대에 비해선 짱짱한 느낌은 적지만 역시 묵직한 느낌이 있어 좋아요.
아까도 말했던 수납주머니. 한개쯤 더 달려 있었다면 좋았을텐데요.
집에서 개시겸 하루 자봤는데 그냥 저냥 괜찮습니다.
설치 후 마지막 락손잡이만 잘 눌러주면 설치 끝입니다.
제 경우는 잠자는 용도보단 벤치의 용도로 산것인데 튼튼하고 좋습니다 .
하지만 좀 무겁네요.
스텐리 워터저그 7.5리터
캠핑을 즐긴다면 꼭 사야하는 스텐리 워터저그 입니다.
보온물통을 뭐하러 사야하나 했지만 야외에서 뛰어난 보냉능력이 얼마나 좋은건지 한 두번 나가보면 다들 아실겁니다.
브랜드의 감성도 있지만 뛰어난 보냉능력이 정말 최고에요.
얼음을 넣고 캠핑을 가면 1박 2일은 충분히 버텨주네요.
손잡이와 수전 부분을 개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손잡이 부분은 우드로 교체하고 수전은 스텐재질로 많이들 교체합니다.
사용시 상단에 공기 흡입구를 열어주지 않으면 물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처음 사용하거나 사용하다가 물이 많이 센다 싶으면 안쪽 흰색 밸브를 잘 잠궈줘야 합니다. 그것 빼고는 주의할게 없네요.
알피쿨 같은 캠핑용 냉장고를 사용하는것도 좋지만 캠핑장에서 워터저그에 얼음 가득 넣고 시원한물 마시며 버티는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수납의 여유가 있다면 제빙기로 얼음을 보충해 넣는것도 괜찮겠어요.
왜 사야할지 처음엔 궁금하지만 사고나면 잘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을 써본 후 개인용 텀블러도 스텐리로 바꿨습니다.
정말 보냉능력이 다릅니다.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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