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캠핑의 성지로 불리는 곰지락이 얼마 전 이전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도 정확히 찾을 수 있었지만 '가구대통령' 용인점을 검색하고 들어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매장에 다 도착했는데도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구대통령 간판 옆에 작은 곰이 보입니다. 도착했네요.
▲6~7대 정도의 주차를 할 수 있는 공터가 있고 곰지락이 있습니다. 창고의 느낌이긴 하지만 출입문을 보니 감성의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주차장에 피칭된 벨 텐트가 있습니다. 감성캠핑엔 좋겠지만 많은 팩을 박는 것과 효율적이지 못한 공간을 생각하면 저 같은 가족 캠퍼에겐 힘든 텐트입니다.
오른쪽에 컨테이너를 나무 파렛트로 꾸며놓은 건 괜찮네요.
▲운영시간이 13:00~19:00이고 월요일 휴무입니다.
의외로 영업시간이 짧습니다.
▲곰지락 마크를 보니 왜 곰지락인지 알 것 같습니다. 캠핑 매장 마크가 웬만한 텐트 회사보다 예쁘게 보입니다.
▲입구에 할인 제품이 쌓여 있습니다. 단순한 불량이 있는 것들입니다.
▲우드 롤 테이블과 곰지락 자체에서 만든듯한 웨건도 보이네요. 일반적인 웨건보단 바퀴가 많이 두껍습니다.
▲디스플레이에 많이 신경 쓴 모습이네요. 마사토를 깔아놓고 캠핑장 분위기를 재연해 놨습니다.
▲가끔 캠핑장에서 사용하는 것을 보면 어쩜 저리 큰 걸 들고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써보고 싶긴 하지만 부피가 너무나 부담되는 솔로 스토브...
▲한쪽 벽엔 캠핑용품이라 말하긴 뭣한 감성 용품들이 달려 있습니다.
▲감성캠핑의 시작은 우드 식기죠? 예전에는 이런 아이템들이 보기도 힘들고 구하기 힘들었지만 요즘 감성캠핑이 유행이라 어디서든 구하기 쉬워졌네요.
▲미니멀 캠핑에 좋을듯한 박스입니다. 도토리 TV 같은 데서 보면 이런 튼튼한 박스를 테이블 대신 사용하시기도 하더라고요.
▲스토브와 라탄 제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드림캐쳐도 있습니다.
▲화이트나 베이지 계열에 면텐트에 어울릴듯한 커튼도 있네요.
▲최대한 캠핑장의 느낌을 살린 디스플레이입니다.
▲3인 가족이 즐기기에 딱 좋은 세팅
▲음료 캔과 전구로 직접 만든듯한 조명도 있습니다.
저랑은 맞지 않는 감성캠핑 용품점이라 그리 오랜시간 구경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단층 매장이라 크지 않기에 더욱 그랬구요.
그래도 캠핑용품점 구경은 정말 재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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