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멕스랜드의 모든 시설 소개~!!!

알멕스 랜드는 아이들이 좋아해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캠핑장입니다. 30만 평 부지의 땅에 임진강을 끼고 있으며 3성급 숙박시설과 대여 카라반, 놀이방, 베이커리, 방방이, 놀이터, 수영장, 눈썰매장 등 정말 많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 일요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퇴실하고 한가한 캠핑장에서 반쯤 전세캠을 했네요. 사이트는 작은 크기는 아니고 웬만한 리빙쉘과 차가 들어갈 크기입니다. 하지만 주자장도 넓으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임진강을 바라보는 놀이터입니다. 대단한 시설은 아니지만 꽤나 넓은 자리를 아이들에게 배려했습니다. 강을 바라보며 그네를 타면 참 기분이 좋을것 같습니다.

▲ 알멕스랜드는 몇 개월 전 리조트와 함께 베이커리도 오픈하였습니다. 빵은 맛이 좋았지만 조금 비싼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카페의 분위기가 좋아 캠핑하다가 올라와서 차 한잔 하거나 철수 후 방문하기 참 좋았습니다.

 

▲ 명인이 만든 빵이라고 하니 더 맛있는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 다양한 빵들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리조트 앞쪽에 꽤나 큰 실내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캠핑장과는 거리가 멀어 전동카트를 대여했을 때나 철수 후 한두 시간 놀고 갈 때 많이 이용했네요.

 

▲ 알멕스랜드 I사이트입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사이트인데 반은 데크가 깔려있어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를 옆으로 주차하고 그냥 앞에서 지내도 괜찮은 사이트입니다. 단점은 아이들 놀이 시설이 멀어 성인 캠핑에만 어울리는 자리입니다.

 

 

▲ 위에서 내려다 본 알멕스의 전경은 꽤나 멋지네요. 특히 강 옆이라 안개가 끼는 날이 많은데 더 신비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 중앙건물 2층에는 목욕탕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정식 목욕탕으로 사용했고 철수 후 몸을 지지고 집으로 출발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일반 샤워장으로 오픈하고 있습니다.

 

 

▲ 예전엔 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생긴 R사이트와 S사이트입니다. S사이트는 조금 더 큰 사이트이고 R사이트는 지붕과 데크가 있는 사이트네요.

 

▲ 카페에서 본 수영장입니다. 2층은 대형 풀장과 미끄럼틀 그리고 1층은 온수탕과 아이들이 노는 풀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입장료도 캠핑장 방문객은 3천 원 정도의 착한 가격으로 운영됩니다.

 

 

▲ 기존엔 휴게실이란 명목으로 난로가 틀어진 공간에 게임기나 책이 있어 아이들이 노는 공간이였는데 코로나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 한쪽엔 인공 제설기로 눈썰매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방문한 날은 날이 따뜻해서 눈이 많이 녹았지만 아이들은 눈만 있으면 그만이죠. 조금 더 추워지면 정식 눈썰매장이 탄생합니다.

 

 

▲ 대여 카라반입니다. 오른쪽은 진짜 카라반의 형태이고 왼쪽은 카라반 보단 방갈로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한가족 여행으로 별도 보며 고기도 구워 먹기엔 괜찮은 선택이네요.

 

 

▲ 전동카드도 대여합니다. 대부분 종일대여를 해서 캠핑장 이곳저곳을 다니는 데 사용합니다. 일찍 대여를 해야 좋은 카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엔 비닐 가림막이 있는 카트가 좋은데 몇대 없으니 빨리 대여해야 합니다.

 

 

 

▲ 텐트가 엄청 빼곡하게 있는 이곳은 장박사이트 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두동씩 세팅을 해서 더 빡빡하게 보입니다. 장박은 올해는 11월부터 운영하고 있어요.

 

▲ 제 트레일러인 GT7과 함께 알멕스에 자리 잡았습니다. 투폴딩 트레일러도 들어갈 정도의 사이트에요.

 

 

알멕스랜드는 사장님이 기존 사업(태양광, 전기)을 정리하고 이 자리에 6년 전에 오픈한 캠핑장으로 들었습니다. 이 넓은 캠핑장에 많은 직원들이 있지만 사장님도 항시 돌아다니며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너무 친절하고 인상이 좋은 분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개인적으론 가장 좋아하는 캠핑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