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ZmfKU15lkD-bR2G-AQUEnZoKKNgIFeKN74VNeKtrdyY 루메나 랜턴_루메나플러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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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루메나 랜턴_루메나플러스 사용기

by 갓필트 2020. 7. 19.

캠핑의 필수품인 랜턴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루메나 랜턴과 크레모아 랜턴이 있습니다.

그 중 루메나플러스 N9를 구매하였는데 그 이유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디자인 때문이였습니니다.

 

 

▶ 루메나 플러스 N9의 디자인은 크레모아 랜턴과 비교하면 조금 여성스럽습니다. 

블랙, 그레이, 골드 3가지의 색상중 가장 예뻐 보이는 골드를 선택하였습니다.

 

 

 

 포장이 깔끔한것이 루메나의 기본디자인과 느낌이 비슷합니다.

 

 

 

 

 밝기 1,800Lumen에 LG의 Prime LED를 사용하였고 20,000mAh의 대용량 배터리입니다. 

조금 비싸도 굳이 루메나랜턴이나 크레모아를 사용하는 이유가 대기업의 LED 사용과 대용량의 배터리 그리고 좋은 메인보드의 안정성 때문입니다.

제 친구의 경우 저렴한 랜턴을 사용했는데 밝기와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고 몇번 사용 후에는 눈에 띄게 사용시간이 줄었다고 하더라고요.

 

 

 

 

 패키지도 깔끔하고 랜턴의 안전을 위해 단단한 케이스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조금 비효율적으로 남는 것이 조금 단점입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가방의 절반인 오른쪽에 랜턴이 다 수납되었고 왼쪽 망사 부분은 랜턴걸이나 잡다한 것들 조금 들어 있을 뿐인데 공간이 너무 컸습니다.

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경량화와 부피를 최소화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엄청 큰 건 아니니 그냥 약간의 단점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자질구래한 케이블을 넣는 용도로 쓰셔도 되긴 합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랜턴 본체, 설명서, 충전 케이블, 카라비너 2개, 랜턴용 고리 2종

 

앞뒷면 모두 깔끔하게 잘 빠져있고 손잡이 또는 걸이 부분은 바닥에서 세워 쓸 수 있게 힘이 있습니다.

사용한 지 한참이 지났지만 랜턴에 붙은 스티커는 아직 떼지 않고 사용 중입니다.

스티커를 제거하지 않아도 아무 불편이 없더라고요. (스마트폰 보호필름 마냥 사용 중~~!!!)

 

 

 

 

 버튼 1개로 모든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1회 배터리 표시

2회 1단계 밝기 (최소)

3회 2단계 밝기
4회 3단계 밝기

5회 4단계 밝기 (최대)

6회 작동 종료 

2초간 누를 때 색상변경, 5초간 누르면 SOS모드 (불빛이 깜빡입니다)

 

 

 

 

 캠핑용품이라 먼지나 기타 오염에 대비해 이렇게 충전 부위에 실리콘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왼쪽 구멍을 스마트폰이나 그 외 것들을 충전할 때 쓰는 OUTPUT 부분이고 오른쪽은 충전을 할때 쓰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사진 맨 왼쪽에 잘린 부분이 전원 버튼, 그 오른쪽에 4개의 점은 충전량을 표시하는 부분입니다.

 

 

 

 랜턴 고리에 2종류의 고리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ㄷ자 모양의 고리지만 찰칵하고 딱 물리는 느낌으로 결합이 됩니다. 걸어서 쓸 수 있는 고리와 통과해서 쓸 수 있는 고리도 있습니다.

 

 

 

 저의 선택은 작은 고리에 카라비너를 사용하는 걸로 선택했습니다. 혹시 모를 낙하에 대비한다면 카라비너로 걸어주는 게 가장 안전한 것 같네요.

 

 

 

제조사에서 나오는 여려 상황에서 랜턴을 거치하는 모습입니다. 

 

 

 

집에서 조명을 단계별로 사용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4단계의 조명 밝기 설정이 가능하고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으로 색온도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캠핑이 활성화된 지금 캠핑용품의 중고 거래도 활발하니 애매한 용품을 사서 이중 지출을 하기보단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밝기는 최소 1,000 루멘 권장 1,500 루멘 이상은 되어야 쓸만하다 생각하고 배터리는 최소 8시간 이상은 사용할 수 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1박 2일 정도는 충분히 사용 가능하고 2박 3일 시에는 낮에 조금 충전을 해서 사용했습니다.

제 리빙쉘이 4x6미터 사이즈의 대형 리빙쉘임에도 다른 보조등과 함께 사용하니 쓸만했습니다.

 

사용한 지 한참이 되어도 아직 배터리 성능이 모자란다던가 하는 느낌은 없어요.

4인 정도 텐트 크기에는 딱 좋습니다. 너무 어두우면 고기 굽는 색이 잘 안 보여 덜 익은 고기를 드실 수도 있겠어요

루메나 플러스 랜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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