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스 에어매트리스 300x200x15 사이즈에 공기를 넣기 위해 전동펌프를 구매했습니다.
거의 에어텐트나 에어매트용으로 브라보펌프를 많이 사용하시는데 같은 브라보 펌프라도 OV6는 노란색에 600W 전력을 사용하고 OV10은 회색에 1000W를 사용합니다.
그래도 캠핑장 전력 제한이 600W인지라 안전하게 OV6 펌프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그렇다 해도 잠시 쓰는건 전기가 내려가지 않는 곳도 많다 해서 OV10을 사용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 조금 촌스러운 박스에 에어박스 전용처럼 생겼지만 저처럼 에어포스 매트리스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는 보관가방을 구매하지 않았는데 19,000원을 들일만큼 필요성도 못 느꼈고 아직도 이 박스에 테두리에 테이프로 보강 후 사용하는데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노란 무광택 느낌의 본체가 귀엽고 고급스럽습니다. 여러 상황에 쓸 수 있는 노즐이 많았는데 혹시 몰라 가지고 다니긴 했지만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어요.
▶ 기본 호스에 있는 노즐입니다. 노스피크의 에어텐트나 에어매트리스에도 이 노즐만 있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약간 부드러우면서 두꺼워 파손의 걱정은 안해도 될 듯합니다.
▶ 흡입구 방향입니다.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토출구 쪽엔 온오프 스위치가 있고 위에 까만 고리는 손잡이입니다.
곡면에 잘 붙어 있어 부피를 덜 차지하는 디자인인 건 좋았지만 사용 시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사용할 때 살짝 불편하고 고리 자체가 조금 작아서 아쉽기도 합니다.
▶ OUT방향에 호스를 꼽고 돌리기만 하면 준비 끝입니다.
▶ 600w의 전기를 사용하고 공기도 일정 압력 이상 못 들어가게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모터의 과열방지를 위해 20분 이상은 사용금지네요.
▶ 300x200x15 사이즈의 에어포스 매트리스에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에어박스류에선 큰 사이즈인데도 1분 10초면 거의 바람이 들어갑니다.
1000w의 전력이 불안해서 이 제품을 사용하지만 에어텐트나 에어매트에 쓰기엔 부족합이 없습니다.
20분 이상 사용하지 말라는데 그 정도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에어매트에 사용할 생각으로 구매하였지만 바람을 불어내는 방향을 사용하여 텐트 내부 청소나 철수 시 가방 또는 소품에 먼지를 터는 용도나 아이들이 온몸에 흙이나 모래를 묻혀오면 불어내는 용도로 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며 디자인도 예쁩니다. 사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강추~~!!!
'캠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LG 시네빔 PF50KA 솔직후기 (2) | 2020.07.26 |
---|---|
살반 불멍 화로대 (0) | 2020.07.24 |
루메나 랜턴_루메나플러스 사용기 (0) | 2020.07.19 |
캠핑 선풍기로 딱!! 루메나 팬 프라임 (0) | 2020.07.16 |
캠핑트렁크 일산점, 아토즈캠핑 마포점 (0) | 2020.07.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