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ZmfKU15lkD-bR2G-AQUEnZoKKNgIFeKN74VNeKtrdyY 노스피크 포레스트 쉐이드 맥스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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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노스피크 포레스트 쉐이드 맥스 개봉기

by 갓필트 2020. 7. 2.

▲ 간편한 나들이에나 한여름 타프 아래서 사용 정도는 가능한 그늘막 텐트인 노스피크의 포레스트 쉐이드 맥스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사면이 모기장으로 개방감이 좋고 중앙에는 핸드폰이나 기타 물건을 놓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10만원 초반대에 구할 수 있는 텐트이지만 가격이 착한 만큼 이유도 있습니다.

 

 

 

 

 노스피크의 크림색 텐트의 감성은 밤에 조명을 키면 더 극대화됩니다.

나들이용이라 가벼워서인지 텐트 가방에 어깨끈이 달려있네요.

 

 

 

 노스피크 포레스트쉐이드맥스는 바닥 일체형의 텐트입니다. 

 

 

 

 저렴한 텐트이기에 폴대도 파이버 글라스입니다. 알루미늄 폴대였다면 좋겠지만 ㅎㅎㅎ

팩도 다른 상위 제품들과는 다른 일명 젓가락 팩이네요.

 

 

 

 

 

 파이버 글라스 재질의 폴대가 그렇게 깨끗할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쇠 부분의 부식이나 삐져나온 접착제를 생각하면 마감이 좀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노스피크 하면 AS인데 이 사진을 판매처에 보내고 문의하니 5분도 안돼서 노스피크 본사에서 전화가 오더라고요.

파이버 글라스 폴대의 마감이 원래 조금 거칠지만 이건 좀 심하다 하시면서 교환해 주신다고 바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혹시 제가 이번 주 이 제품을 들고나가야 할 것 같으면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사용 후 보내주시면 된다고 친절히 응대해 주셨습니다.

역시 노스피크의 AS 칭찬해요.

 

 

 

 

 

 

 집에서 피칭을 해 봅니다. 메인폴 2개 교차시킨 후 처마 같은 짧은 폴을 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항상 텐트 피칭은 저에게만 맡기던 와이프도 쉬워 보인다며 혼자 도전했습니다.

 

 

 

 

 

 워낙 가볍고 간단한 텐트라 캠린이 와이프도 금방 끝냈습니다.

 

 

 

 

 

 사방에 있는 메쉬로 개방감이 탁월하고 노스피크의 크림 블랙 조합의 색상은 정말 깔끔합니다.

처마가 양쪽으로 있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방수는 그리 기대할 만큼 되진 않는 것 같았지만 이렇게 바닥 일체형이라 여름철 벌레의 습격엔 안전하겠네요.

 

 

 

 

 

 주말 밤에 다시 피칭하여 홈캠핑을 해봤습니다.

가끔 에르젠 이화지작으로 홈캠핑을 하곤 했었는데 밤의 조명과 노스피크의 크림색은 정말 찰떡궁합이네요.

 

 

 

 


요즘 캠핑의 인기로 구하기 힘든 텐트지만 저렴한 가격에 여름에 타프 아래서나 리빙쉘텐트의 이너텐트로 사용 또는 나들이에 사용하기엔 딱인 텐트입니다.

 

이너텐트로 사용한다면 3인 정도가 자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노스피크의 응대와 AS는 칭찬받을만합니다.

리빙쉘 텐트와 쉘터, 타프와 그늘막 그리고 작은 웬만한 물품까지 노스피크만 있지만 이런 친절함에 계속 노스피크만 찾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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