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ZmfKU15lkD-bR2G-AQUEnZoKKNgIFeKN74VNeKtrdyY 무의도 섬뜰아래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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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무의도 섬뜰아래 캠핑장

by 갓필트 2020. 7. 2.

 

▲ 무의대교의 개통으로 경인지역에서 한 시간 안에 갈 수 있게 된 섬뜰아래 입니다.

바다전망이 좋다는 평이 많아 가본 곳입니다.

무의도에 들어가 10분 정도 들어가면 섬뜰아래가 보입니다.

워낙 좁은 도로라 그냥 지나갈 일은 없겠어요.

 

 

 

 

▲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경사로입니다. 대부분의 캠핑장과는 다르게 조경이나 시설이 깔끔한 게 느껴집니다.

블록도 깔끔하게 깔려있고 잔디도 잘 깔려있어요.

 

 

 

▲ 섬뜰아래의 관리동입니다. 아래는 관리동 진입로에서 보이는 곳은 카페로 사용되는데 저기는 들어가 보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의 면수는 사이트 숫자와 거의 같은 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여유가 없네요.

 

 

 

▲ 조경도 정말 잘해 놓았고 뷰는 안 좋은 곳이 없습니다.

모든 사이트가 데크로 이루어져 있어요.

 

 

 

 

▲ 앞에 까만 조립식 건물이 매점입니다. 펜션과 카페 캠핑장을 같이 운영해서인지 매점에 사람이 없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선 찍히지 않았지만 왼쪽은 야외 개수대와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주차장에서도 가깝고 화장실이나 편의동도 가까운 펜션 위에 설치된 데크입니다.

조금 더 비쌌던 걸로 기억하는데 바로 옆에 같은 모양의 데크가 붙어있어 두 가족이 캠핑을 오신다면 최고의 자리겠네요.

 

▲ 위의 사진에서 나온 데크의 아랫부분입니다. 펜션으로 사용되고 있고 두 개의 방이 있습니다.
펜션 단독으로 사용되기보단 어르신들을 모시고 캠핑을 하려면 잠자리가 많이 불편하기에 위에는 젊은 사람들이 아래 펜션은 노인이나 아이가 사용하는 용도로 쓰면 딱 좋겠어요.

 

 

 

▲ 가장 깊숙한 자리에 위치한 정자가 딸린 유일한 사이트입니다.

벌레의 유입만 아니라면 작은 돔텐트 하나 가지고 와서 저기에서 놀고먹고 하면 짐도 엄청 줄겠네요.

자리는 엄청 좋지만 화장실이나 편의시설이 섬뜰 아래에서 가장 멀고 안그래도 조금 비싼 섬뜰아래에서 가장 비싸니 가격이 부담스럽습니다.

 

 

 

▲ 날씨도 환상적이지만 갯벌과 바다와 하늘, 그리고 도시와 공항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뷰는 정말 처음입니다.

아 그리고 가끔 배도 보입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네요.

 

 

▲ 땅콩같이 생긴 섬도 바로 앞에 있고 오른쪽엔 아파트가 보이는 게 신기한 광경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밤에는 비행기가 불을 켜고 날아다니는 광경을 캠핑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섬뜰아래의 단점이 다 들어간 사진이네요.

첫 번째로 주차면의 수가 적고 일렬 주차가 아니란 게 불편합니다. 혹시나 체크아웃을 일찍 하실 분이라면 앞쪽으로 차를 빼놔야 한다던가...

 

두 번째로 보시다시피 차가 들어갈 수 없어서 수레로 짐을 날라야 합니다. 거기에 저 잔디길에 박힌 돌들이 수레의 통행을 더욱 방해합니다. 그리고 기울어진 길도 짐을 나르는 난이도를 높게 합니다.

그리고 수레가 몇 대 없었어요.

 

 

 

▲ 비싸지만 가격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섬뜰아래는 개인 해변이 있습니다. ㅡ,.ㅡb

완전 막힌 건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 들어오기가 쉬워 보이진 않습니다.

 

▲ 바다로 내려가는 경사로도 잔디로 잘 포장되어 있지만 아쉬운 것은 저기 보이지 않는 하단은 많이 무너져 있어서 슬리퍼로 내려갈 때 조금 위험하기도 했습니다.

 

▲ 섬뜰아래의 해변입니다.

위에 내려다보던 바다가 아니죠?? 벌써 물이 다 들어와 있습니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약 100미터 정도의 해변인데 아이들 발 담그고 놀기엔 정말 좋았고 갯벌에서 의미없는 호미질 하기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섬뜰아래에서 쓰레기 같은 건 좀 관리를 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관리가 너무 안된 해변의 느낌은 조금 아쉽습니다.

 

 

 

▲ 안쪽 사이트를 예약해서 이 기울어진 길로 수레를 끌어야 했습니다. 조금 힘드네요.

그리고 세심하게도 각 사이트 앞에 소화기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칭찬해요.

 

 

 

▲ 화장실 입구와 위쪽 사이트로 가는 계단이에요.

화장실은 적당히 깨끗이 관리되었고 저 계단은 자연석을 깔아 놓은 것이라 어떤 곳은 높고 낮고 해서 아이가 올라가긴 조금 버거워하더라고요. 너무 예쁘긴 하지만 기능으론 좀;;;;

 

 

 

▲ 화로대 받침이 이렇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관리하려는 의지가 보이네요.

이때가 살반 불멍 화로대를 처음 개시한 날이군요. ㅎㅎㅎ

 

 

 

▲ 지금은  다른 주인에게 가버린 노스피크 클리브랜드....

정말 예쁜 텐트인데 괜히 팔았나 싶기도 하고 정말 고마운 텐트입니다.

그런데 너무 쭈글쭈글하게 못나게 피칭이 되었군요;;;

 

 

섬뜰아래는 서울의 서쪽 경인지방사람이라면 너무 쉽게 갈 수 있는 캠핑장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점은 있지만 조경이나 기타 시설이 깔끔합니다.

어느곳에서든 바다를 볼 수 있는 뷰 맛집입니다.

바로 아래 바다가 있어 아이들 놀기에도 좋습니다.

 

단점은 제가 있던 데크에 파리가 좀 많았던것수레로 짐을 나른다는점 그리고 해변 내려가는 길과 해변이 관리는 안되고 있는 느낌인것 입니다.

또 무의대교가 개통된 후 차량의 유입이 많아졌다는데 도로가 좁아 주말에 정체가 생긴다면 거의 지옥일듯 합니다.

가까운 캠핑장이긴 하나 왕복통행료가 만원이 넘게 드는것도 단점이네요.

 

 

 

펜션 2층에 2가족이 쓰면 좋을 데크와 짐을 나르는 수레

 

 

 

 

 

섬뜰아래의 해변

 

 

 

 

 

먼곳에 도시 뷰

 

 

 

 

 

각 사이트마다  테이블이 있어요

 

 

 

 

ㅟㅇ

 

위쪽에 있는 캠핑 사이트

 

 

 

 

 

 

캠핑장과 바다, 배 그리고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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