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ZmfKU15lkD-bR2G-AQUEnZoKKNgIFeKN74VNeKtrdyY 너무좋은 바다뷰~~강화 화도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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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너무좋은 바다뷰~~강화 화도캠핑장

by 갓필트 2020. 6. 23.

 

 

서울 근교라 접근이 좋았고 탁트인 바다뷰와 석양이 좋았던 강화의 화도 캠핑장을 소개합니다.

화도 캠핑장에 첫인상은 차가 과연 올라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경사로입니다.

특히 짐을 많이 싣는 캠핑이라 더더욱 무섭긴 하지만 차가 조금 힘들어할 뿐 올라가긴 합니다.

그래도 겨울은 너무 불안할 듯합니다.

 

 

 

 

 

 

 

화도 야영장 안내도입니다. 

바다, 달빛, 별빛, O2존으로 크게 나뉩니다. 바다존과 달빛존은 바다의 뷰가 아주 좋고  O2존은 숲 속에서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예요.

 

 

 

 

 

화도야영장 바다존 22번 데크입니다. 바다존은 대부분 이 정도의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파른 길을 올라온 값어치를 합니다.

 

 

 

 

정면의 울타리는 스트링을 묶거나 하기 편할 정도로 단단합니다.

그리고 보통 시골에서 보던 초록색 담이 아니라 좋아요.

 

데크 사이즈는 4x6m 사이즈로 기억하는데 대형 리빙쉘 텐트는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바로 위쪽 달빛존 입니다. 이곳도 막히는 곳이 없어서 뷰가 좋습니다.

한 가지 불안했던 건 위쪽 데크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면서 차 위로 약간의 돌들이 떨어지는 것도 불안했고 실수로 무언가 떨어졌을 때 차가 무방비예요.

 

 

 

 

 

 

지금은 다른 주인에게 간 노스피크 클리브랜드입니다.

4인 리빙쉘 텐트가 아주 딱 맞게 올라갔어요.

텐트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이 느낌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특히 저녁 서해의 노을은 정말 멋져요.

 

 

 

 

 

묘지가 조금 거슬리지만 정말 좋은 바다 뷰

 

 

 

 

 

물이 빠지고 난 후 바다의 모습도 멋집니다.

 

 

 

 

 

 

 

 

산 쪽에 있는 데크는 조금 가깝게 배치된 것이 흠이네요.
장점은 나무의 그늘이 많다는 점 정도??

 

 

 

 

 

 

화장실과 샤워실은 열심히 청소하십니다. 

캠장님께서 열심히 쓸고 닦고 하시네요.

 

 

 

 

 

 

해 질 무렵 서해 바다는 정말 장관입니다.

하루 종일 바다만 봐도 이 캠핑장 값어치는 다한 것 같아요.

 

 


화도 캠핑장은  강화에 위치해서 주말마다 교통 혼잡이 있는 것과 아이들이 놀거리가 별로 없는 것은 단점입니다.

하지만 방해받지 않는 바다뷰 데크가 많다는 게 최고의 장점이네요.

 

아이들 없이 아내와 둘이 캠핑을 한다면 저는 화도 야영장에 갈 것 같습니다.

노을 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한잔할 수 있는 최고의 야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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