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구경_고릴라캠핑 김포점에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론 동탄 아호 캠핑 구경을 가장 좋아하는데 고릴라 캠핑은 근처에 있어 가긴 하지만 그렇게 선호하는 캠핑용품점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고릴라 캠핑 김포점을 다녀온 후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 고릴라캠핑 김포점은 공장이 많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조금 좁은 길이지만 얼마 들어가진 않았고 지금 보이는 곳에 6대 주차 외에도 2 주차장도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하셔도 되겠습니다.

 

 

 

▶ 제가 고릴라캠핑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답답하게 전시해 놓은 물건들 때문인데 이곳 김포점은 물건도 다양하고 전시 상태도 좋았습니다.

 

 

 

▶ 팩과 팩파우치나 드림캐쳐나 코튼볼 같은 감성템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폴딩 미니테이블들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 베어본즈와 완전히 같은 닥터 캠프의 렌턴들도 있습니다.

 

 

 

▶ 가장 구석에 텐트가 있었는데 고릴라캠핑 김포점은 매장 규모가 크진 않아 보였지만 꽤 많은 텐트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 제드 리빙쉘 텐트와 보라색 플랙시블 라이트를 입구에 둘러놓았습니다.

 

 

 

▶ 한쪽 구석이지만 감성템들로 세팅을 해 놓았습니다.

 

 

 

▶ 대형 리빙쉘은 없지만 3~4인 정도가 사용 가능한 리빙쉘들이 많이 전시가 되어 있었네요.

 

 

 

▶ BBQ체어와 일반 체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사진을 찍어 보여주면 계산대에서 물건을 찾아준다고 합니다.

 

 

 

▶ 작은 텐트들은 선반위에 달아 놓았네요. 

 

 

 

▶ 창고형 매장이지만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 든 이유는 공업용 서큘레이터를 여러대 사용해서 매장의 공기 순환에 엄청 신경을 썼습니다. 이점은 정말 칭찬합니다.

 

 

 

▶ 리빙쉘과 작은 텐트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 몇번이나 사려다 말기를 반복한 렌턴 스탠드가 6종류 있습니다. 

 

 

 

▶ 닥터캠프의 낮은 의자는 의외로 편했습니다.

 

 

 

▶ 각종 LED용품과 타프 웨빙 그리고 토르 망치까지 있었습니다.

 

고릴라 캠핑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김포점은 방문해 보니 좋았습니다. 다양한 물품을 전시한 것과 직원들 2~3명이 계속 돌아다니며 열심히 설명을 하는 것이 좋아 보였고 요즘같이 텐트를 구하기 힘든 시기엔 제드 같은 브랜드로 간편하게 캠핑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초보 캠퍼라면 여기 들려서 직원 설명도 들어보고 용품 구매하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