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는 곤충을 이용하는 꽃과 다르게 바람을 이용해 송화가루를 날려 수분을 시도합니다. 노란색의 고운가루로 식용으로 먹기도 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많이 알고 있지만 송화가루 알레르기 환자의 비율은 1.5~3%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누명을 쓰는 이유는 송화가루가 날리는 시기에 봄철 꽃가루도 날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야외에서 생활하는 캠핑의 경우 숨쉬기도 불편하고 알레르기와 함께 캠핑장비의 오염이 있을 수 있어 캠핑을 기피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송화가루는4월 말~ 5월에 많이 발생되며 우리나라 산림의 1/4이 소나무를 차지하기에 송화가루는 전국적으로 발생한다고 봐야 합니다.
송화가루 예보 확인방법
송화가루가 많이 날리는 지역과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www.weather.go.kr)로 접속해서 '테마날씨 - 생활기상정보 - 생활기상지수 - 꽃가루농도 위험지수'로 이동해서 상단에 소나무를 체크하면 송화가루 발생 지역과 단계가 나옵니다.
오늘-내일-모레를 선택해서 내가 가는 지역의 정보를 확인하고 단계별 대응요령을 참고하시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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