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마의자보다 핫한 세라젬 척추 온열 치료기를 부모님 댁에 설치했습니다. 꽤 높은 가격에도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 세라젬 V6 척추 온열 치료기를 리뷰하겠습니다.
기사님이 방문하여 후딱 설치해 주셨습니다. 전용패드를 깔아 그 위에 올렸는데 역시 브라운 색상으로 선택하니 부모님 집 색상에 잘 어울렸습니다. 세라젬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3가지 컬러가 있어요.
살짝 들어 당기면 이렇게 펼쳐집니다. 세라젬의 인기 이유는 이렇게 슬라이딩 방식으로 안마의자에 비해 자리도 덜 차지하고 접어놓으면 예쁘고 조금 큰 스툴 같은 느낌이 나서 인테리어를 망치고 답답한 안마의자보다 선호되는 것 같습니다.
베개같이 생긴 것을 눕혀주면 설치 끝입니다. 세라젬 로고 양옆에 스피커에서 음악도 나옵니다. 이거 은근히 힐링됩니다.
다리 쪽엔 이렇게 약간의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에어셀 마시지기를 보관하면 됩니다.
다리에 착용해서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 에어셀 마사지기 입니다.
세라젬은 척추의 길이와 굴곡도를 체크해서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마사지를 제공합니다.
옆에 리모컨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리모컨 뒤에는 모드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자동모드 17개, 선택 모드 3개가 있습니다.
처음 하단부를 당겨서 펼쳤을 때 들어갔던 바퀴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세라젬을 사용해본 소감은 경추를 65도의 온도로 롤링하며 다리에 착용하는 에어셀로 압박 마사지를 해서 혈행을 순환시키는 딱 그것의 역할은 충분히 잘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안마의자와는 다르지만 충분히 시원했고 만족스러웠어요.
세라젬은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고 상당히 친절해서 한번 경험해보고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장점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예쁜 디자인과 공간을 덜 차지하고 마사지도 시원해서 치료 목적보단 기본 컨디션 관리에 충분히 기능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척추 전문가 유튜버도 치료 목적은 모르지만 릴랙스 목적은 참 좋다고 평가했더라고요.
단점은 단하나 500만 원에 가까운 비싼 가격입니다. 가격만 아니라면 저희 집에도 한대 들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총평은 '괜찮은 기능과 디자인 그러나 높은 가격은 단점'입니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라젬 V6 사용소감과 장단점 (0) | 2022.05.11 |
---|---|
쓰레기통 추천_비스비바 빈블리 센서 휴지통 30L 사용기 (0) | 2022.04.06 |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글램 썬 옐로우 설치기 (0) | 2022.03.10 |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싱크대 리폼 후기 (0) | 2022.03.09 |
타이어교체 가격과 타이어 프로 방문기 (0) | 2022.0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