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천에 생긴 캠핑용품점인 브루네 캠핑에 다녀왔습니다.
7호선 춘의역 6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핸드폰 판매점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6번 출구 나오시면 바로 앞이니 찾는 게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스피크 제품 공식 취급점입니다.
노스피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신상 나올 때 한번 전화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영업시간은 10:00~20:00이고 점심시간이 13:00~14:00 매주 2,4주 주말은 휴무일입니다.
밖에서도 느껴지지만 큰 캠핑용품 매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깔끔하기도 하고 감성 템들도 구비되어 있으니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다른 매장에선 볼 수 없었던 인조잔디 같은 바닥이 더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작은 매장이라 텐트는 거의 진열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진열된 텐트도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노스피크 플레이어 3가 진열되어 있었던 것 같았는데 이 텐트를 진열된걸 본건 이곳이 처음입니다.
약간의 야전침대와 의자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한적한 구석 ㅎㅎㅎ
감성 캠퍼에게 인기가 많은 더 벤 우드롤테이블이 있네요
개봉기가 궁금하시면 제 블로그 요기로 이동해 보세요
릴선과 자충매트 그리고 요즘 감성 랜턴 가방으로 많이 쓰이는 첨스 가방도 보입니다.
부탄가스 워머와 이소가스 워머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사장님 어머님?이 직접 뜨신 거라고 합니다.
최근 아내가 이소가스 워머를 직접 떠 보았는데 재료비와 노력을 생각하면 사는 게 이득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ㅎㅎㅎ
접시와 수저세트도 감성 용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감성캠핑은 돈이 많이 들고 짐이 커서 힘들다는;;;;
감성캠핑용품 중 가장 중요한 랜턴이 있습니다. 베어 본즈가 여러 가지 보이고 제가 구매했던 크레모아 선풍기도 있습니다.
보통 루메나 랜턴이 많이 진열되어 있던데 브루네 캠핑은 크레모아 랜턴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3 페이스 L 사이즈나 X사이즈 둘 중 하나를 사려고 했었는데 결정장애로 구매하지 못하였습니다.
크레모아 랜턴은 종류별로 있으니 여기서 비교해보시면 좋겠어요.
백패킹에도 특화된 버너가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몬테라 체어가 있습니다. 경량이면서 편하고 발받침이나 목받침까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좋은제품입니다. 좋은 착좌감과 수납의 편의성등을 생각하면 몬테라 체어 최고예요 ㅎㅎ
브루네 캠핑에선 부천 페이가 사용 가능합니다. 캠핑용품의 할인이 거의 없는 요즘 페이를 충전해서 사용하면 꽤나 할인받을 수 있겠어요.
그리들과 BBQ 테이블, 인디언 행어가 있습니다.
부천에 거의 없는 캠핑 전문점이 생겼습니다. 춘의역 6번 출구에 바로 앞이라 찾기도 편하고 주차시설이 건물에는 따로 없어 불편하다는 글을 보았는데 사장님께 물어보니 주차장을 안내받을 수 있으니 혹시 차로 오시면 문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부천 페이도 사용이 가능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십니다.
브루네 캠핑 바로 근처에 오래된 맛있는 빵집도 있으니 다음에 소개해 드릴게요^^
브루네 캠핑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도 운영 중입니다.
smartstore.naver.com/bruneca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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