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소토 토치_소토 ST-480 슬라이드 가스토치
캠핑에서 이소가스랜턴과 버너에 사용할 라이터를 구매했습니다.
소토 슬라이드 가스토치를 구매했으면 했었지만 은근히 비싼 이 아이템을 굳이 사야 할 이유를 못 느꼈지만 촛불에 불을 붙이는 촛불 라이터 또는 점화기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나 내구성이 좋지 않아 1년간 점화기에 들인 돈만 만원이 넘어가네요 ㅠㅠ
그래서 큰맘먹고 소토 슬라이드 가스토치를 구매했습니다.
포장은 다이소에서 파는 제품들과 다를 게 없는 슬라이드 패킹이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오프라인에서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근 캠핑용품들이 온라인에서 너무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이 지금 온라인에서 5만원대에 올라와 있는 곳도 있군요 ;;;
무게 55g, 불의직경 14mm, 연소시간은 15분, 연속 사용 시간은 1분 이내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후엔 뜨거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고급스러운 소재였으면 하는 바람은 있어요.
그래도 많은분들이 사용하고 추천하기에 이번엔 오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슬라이드 형식으로 쭈욱 빼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 향초 점화기보다 부피가 확실히 줄었네요.
이소가스 랜턴이나 가스버너에 불을 붙힐때도 이 정도 길이만 있어도 안정감 있는 점화가 가능합니다.
토치의 점화 버튼을 앞으로 밀면 점화 버튼이 눌리지 않습니다.
오른쪽과 같이 버튼을 뒤로 밀어주면 점화가 가능합니다.
작은 차이지만 이런 안전장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하단에는 불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과 충전을 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별도로 연결 부품이 필요없이 일반 부탄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하단에 부탄가스로 충전했습니다.
어느정도는 눌러야 충전이 될 줄 알았는데 정말 한순간에 훅하고 들어갑니다.
정말 빠른시간에 충전이 됩니다.
슬라이드 방식의 점화기라 이렇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 라이터 같은 불꽃이 아니라 터보 라이터 같은 집중된 불꽃이 올라옵니다. 웬만한 바람에도 꺼지지 않네요.
사용 후 접을 때 화상을 방지하기 위한 손잡이가 있습니다. 작은 것에도 세심한 신경을 쓴 것 같아요.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사용해 보니 왜 굳이 이걸 사야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망가진 점화기들 가격을 생각해 보면 처음부터 살껄 이란 생각이 드네요.
여하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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