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샵에 들어오면 금방 품절되어 버리는 베어본즈 레일로드를 구매하였습니다.
캠핑 조명을 좋아하는 캠퍼들 중 베어본즈 없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품질 보증서가 있어야만 AS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환이나 반품 시 초기 포장 상태로 보내야 처리가 가능하니 테스트를 잘해보고 박스를 버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스위치가 많이 약한 듯하고 어댑터 용량은 지켜서 사용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겠네요.
빈티지한 메탈 소재와 유리 그리고 LED 에디슨 전구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랜턴입니다.
4,400mAh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밝기 3.5시간, 최소 밝기 10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0.5A~1.8A로 충전을 해야 배터리 수명이 단축되지 않는다 합니다.
그러니 고속충전기로 충전하면 안 됩니다.
본품과 배터리 USB선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전구 유리에 빗방울 같은 무늬가 있어 밋밋하지 않고 더욱 감성적인 느낌이 있네요.
충전 배터리의 비닐은 벗지기 말아야 합니다. 비닐을 제거하면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네요.
베어본즈 레일로드 하단에 캡을 돌리면 충전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하단 스티커에 보시면 화살표와 방향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큰 힘을 주지 않고 하단이 열립니다.
여기에 충전 배터리를 넣으면 끝~~!!!
전원은 손으로 돌려서 켜는데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느껴집니다.
설명서에서도 나왔듯이 너무 강한 힘으로 돌리면 부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밝고 예쁘네요.
손잡이를 돌려 밝기를 최대로 올려 보았습니다. 감성 전구이긴 하지만 밝기도 상당합니다.
베어본즈 에디슨 3 구도 감성 조명인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밝아서 보조 조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면에 USB 충전 단자와 충전량을 보여주는 LED가 있습니다. 처음 구매 후 바로 켜보았는데 절반 정도 충전이 되어 있었네요.
불을 끄니 베어본즈 레일로드의 매력이 발산됩니다.
메탈과 블랙 소재의 소품들과 짝을 이루니 어색하지 않고 참 예쁘네요.
이번에 구매한 감성캠핑용품 발뮤다 더 스피커와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색상의 톤도 비슷하고 감성적인 전구들이 같이 반짝이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발뮤다 더 스피커가 궁금하시면 이곳으로
최고의 감성캠핑용품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풀 충전을 해도 최대 밝기로 3.5시간은 짧은 느낌입니다.
캠핑에서 조명을 켜고 생활하는 시간이 4~5시간 정도는 커버돼야 할 텐데 말이죠.
그 외엔 정말 만족하는 감성캠핑 아이템입니다.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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