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ZmfKU15lkD-bR2G-AQUEnZoKKNgIFeKN74VNeKtrdyY 루메나 미니팬히터 워머팟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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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루메나 미니팬히터 워머팟 구경

by 갓필트 2022. 11. 30.

 

루메나에서 미니 팬히터인 워머팟을 사전예약받았습니다. 6만 9천 원의 가격으로 사전 예약자는 전용 파우치를 주었습니다. 과연 캠핑장에서 사용하기 어떨지 루메나 워머팟을 언박싱 합니다.

사전예약 구매자에게 주는 파우치 입니다. 뭐 전용 파우치라 딱 맞다 정도의 설명밖에 할 수 없네요.

 

 

 

톨콘 같은 PTC 히터입니다. 발열 면적이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첫인상은 삼성 빔 프로젝터 프리스타일처럼 생겼네요.

 

 

 

화이트와 스톤그레이 컬러 두 종류가 있는데 이 제품은 스톤 그레이입니다. 

 

 

 

왼쪽 버튼은 2단계 조절 그리고 오른쪽은 타이머 입니다.

1단은 500W, 2단은 1000W의 출력입니다. 온풍기는 출력이 곧 따뜻함이니 톨콘과 비교해 보시면 아실거에요.

타이머는 2, 4, 8시간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3미터의 여유있는 선의 길이와 깔끔하게 뒷면에 감을 수 있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후면의 이 고리가 있어 카라비너로 천장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취침 시 뒤척이다 건드리지 않을까 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기능이기도 하지만 1.5kg이나 하는 발열체를 머리 위에 매달고 자는게 더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대신 조명 스탠드 같은 것에 설치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전기 온풍기에 에너지 효율은 있으나 마나죠. 후면에 심플한 전원 버튼과 후면으로 나가는 선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홈이 보입니다.

 

 

각도는 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워머팟을 개봉해 본 소감은 좀 애매하다입니다. 1000W와 500w의 세팅이 조금 아쉽습니다. 특히 1000W는 아무리 전기를 넉넉히 주는 캠핑장에서도 지속적으론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용량이네요. 

개인적으론 전력 사용량이 3단계로 좀 더 세부적으로 나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PTC 히터인 톨콘과 마찬가지로 팬 소음이 조금 있습니다. 가격이나  무게나 부피 등을 생각하면 디자인을 빼곤 뭔가 아쉽습니다. 간절기에 톨콘으로 열량이 조금 아쉬웠다면 고려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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