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ZmfKU15lkD-bR2G-AQUEnZoKKNgIFeKN74VNeKtrdyY 어디가 명당일까? 새로 바뀐 가평 블루문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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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어디가 명당일까? 새로 바뀐 가평 블루문 캠핑장

by 갓필트 2022. 11. 22.

공기 좋은 가평에 아침고요 수목원 근처에 위치한 가평 블루문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엔 펜션과 캠핑장을 동시에 관리하는 작은 캠핑장이었는데 숲 속 쪽에 많은 사이트가 생기며 편의 동도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전에 없었던 숲속에 데크 사이트가 추가되었습니다. 경사가 심한 곳에 있는 자리라 뷰는 너무 좋았지만 모든 짐을 수레로 옮겨야 하기에 저같이 어린아이가 있는 캠퍼에겐 부담스럽습니다. 성인들이 좋은 뷰에서 한잔하기 위해선 이 정도 수고로움은 감내할 것 같습니다.

 

명당자리는 볼것없이 구석이지만 아무리 데크가 있다 해도 짐을 옮기는 건 부담스럽네요.

 

 

 

숲속데크 입구에 생긴 편의동입니다. 화장실과 개수대, 샤워실이 한 건물에 있습니다. 깨끗하게 관리되었지만 강제 흡기와 배기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숲 속 데크 쪽에 사용될 수레는 충분한 수량이라 선점을 해야 하는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관리동 앞에 F1~F3 사이트입니다. 놀이시설과 편의동 그리고 관리동까지 가깝지만 조금 어수선한 사이트네요.

 

 

 

숲속데크가 생기면서 기존엔 없었던 아이들 놀이 공간이 생겼습니다. 2개의 트램펄린과 수영장입니다. 공기 좋고 경치 좋아 즐겨 찾던 캠핑장이지만 아이들이 가끔 심심해했는데 트램펄린이 생겨 너무 좋았습니다.

 

 

 

숲 속 말고도 K존이 생겼습니다. 입구 경사로에 생겼는데 총 4개 층에 2,3,3,3개 사이트로 이뤄져 있습니다. 4개의 층중 3번째에 편의동이 있습니다.

 

 

 

 

K존 4층입니다. 뷰가 워낙 좋고 특히 K1 사이트는 프라이빗한 공간이 아주 좋네요.

 

 

 

편의시설이 있는 K4~6번 사이트 입니다. K사이트 전체가 뷰는 좋은데 화장실 다녀오기가 힘들어 보이던데 여긴 바로 앞이라 편의성만큼은 최고입니다.

 

 

 

K7~9 사이트도 뷰는 정말 좋습니다. 성인들끼리 방문하기엔 정말 좋아 보입니다.

 

 

 

K10~11은 두 가족이 입실하면 최고의 자리긴 하지만 이 험한 경사를 올라가야 화장실이나 개수대를 사용한다는 것이 불편해 보입니다.

 

 

 

캠핑장 초반부터 있던 C구역은 뷰가 당연히 좋습니다.

 

 

 

예전엔 캠장님이 펜션에서 왔다 갔다 하셨는데 캠핑장이 커지니 매점에 상주하고 계십니다.

장작과 음료수, 술, 커피, 과자, 장난감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점 옆 데크도 뷰가 너무 좋습니다. 특히 예쁜 테이블과 곰돌이가 있는 이곳이 포토존이네요.

 

 

 

C존은 조금 더 정면에서 찍어봤습니다. 가장 오른쪽이 C7번이고 사이트가 가장 큽니다.

 

 

 

초창기에 불편함을 조금 보수하긴 했지만 여전히 개수대의 작은 거름망은 불편합니다. 그래도 화장실은 깨끗하게 관리됩니다.

 

 

 

매점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파네요. 1/4포기가 3천 원이었는데 김치가 정말 맛있네요. 그리고 매점에서 잣 막걸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치와 잘 어울립니다. 캠핑장 사모님이 참 친절하십니다.

 

 

숲 속 16~18은 주차장이 바로 뒤라 짐을 나르는건 편하지만 숲속 느낌은 상당히 적습니다.

숲 속 1~15번은 숲속의 느낌이 더 나고 숲속 16~24는 숲속 느낌은 적지만 주차장이 가깝고 뷰는 조금 더 좋습니다.

 

 

 

 

블루문 캠핑장의 밤은 이 조명이 한몫합니다.

 

 

 

숲속데크 1~15번 쪽에 불이 들어왔는데 참 예쁘네요.

 

 

 

 

철수를 하는 일요일 아침의 풍경입니다. 

 

 

 

철수를 하고 나가는 길에 가끔 들리는 잣 판매장에 들렸습니다. 가격이 무섭긴 하지만 정말 맛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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