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이야기25 너무 오래된 맛집-오장동 부산갈비 1970년부터 오장동을 지켜왔다는 오래된 부산 갈비입니다. 갈비탕이 주메뉴이며 탱탱한 고기완자가 들어가 있는것이 특징이며 국물은 정말 진합니다. 이곳을 다녀본지도 10년이 넘어가지만 이제야 글을 쓰게 되네요. ▲ 노포임을 누가 봐도 알 수 있듯이 세월의 흔적들이 느껴집니다. 오래된 건물의 특징인 타일 같은 벽돌과 천정에 보와 서까래 같은 느낌의 구조가 보시나요?? 1층은 좌식과 입식이 반반이고 2층은 좌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제가 꼬마 시절에 아버지 회사에 심부름 왔다가 얻어먹던 이 가게가 이제는 제 점심을 가끔 책임지는 곳이 되었습니다. 거의 점심을 먹던 곳이라 갈비탕만 먹어봤었습니다. 제 돈 주고 처음 먹을 때 가격이 8천 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이리 흐른 건지 물가 상승률이 높은 건.. 2020. 7. 5.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