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카니발 타이어가 수명이 다 돼서 주변 타이어업체에 몇 곳에 전화해본 결과 넥센타이어는 14만 원대 금호타이어는 14만 원대 한국타이어는 15만 원대의 가격이 형성된 것을 파악했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장착하는 것은 인터넷으로 주문 후 장착이지만 시간이 없어 그중 타이어프로에 방문했어요.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 넥센타이어는 타이어테크로 불립니다. 아직 넥센타이어는 주변에서 추천을 하지 않아서 그중 금호 타이어를 선택했습니다. 타이어프로 모델 박기량 님 옷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타이어프로 송내IC점을 방문했는데 전화로 타이어 가격을 물어보고 방문했습니다. 전 4개의 타이어를 교체했는데 교체비용은 없었고 얼라인먼트는 4만 원 중반 정도였습니다.
저처럼 전화로 예약하고 오기보단 인터넷으로 타이어를 선택 후 예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시네요.
기본 타이어를 분리하고 있습니다.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까지 하면 대략 40~50분가량 걸립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어 옆면을 찢어버리네요. 여쭤봤더니 중국 재사용 타이어로 몰래 가져가는 경우가 있어 재사용하지 못하게 이렇게 뚫어버린다고 하셨어요.
타이어를 구분하는 방법. 저의 올 뉴 카니발의 타이어는 235/55/R19 단면폭, 편평비, 인치 순으로 쓰여있습니다. 이것만 기억하면 인터넷상에서 내 타이어의 가격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제가 장착한 모델은 크루젠 프리미엄입니다. 각 회사 홈페이지에 보면 타이어의 대략적인 성능과 스타일을 알 수 있어요.
타이어를 갈아 끼우고 휠 발란스를 맞춰주고 있습니다.
얼라인먼트를 맞추고 있습니다. 전면은 괜찮은데 후면을 조정했다고 하시네요. 대략 얼라인먼트의 비용은 4~5만 원입니다. 이렇게 바퀴를 교체할 때 한 번쯤 하시는 게 맞다고 하네요.
타이어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막상 교체하고 보니 좀 더 일찍 할걸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용하기도 하고 도로에 착 붙어 달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타이어는 대략 5만 km쯤에 한번 교환하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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