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의 방학기간 동안 학습을 위해 학원을 보낼까 고민했지만 폭증하는 확진자 때문에 학원은 포기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홈런을 신청해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3일간 무료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학습하기에 하루 만에 신청했습니다. 1년 또는 2년의 계약이 가능하고 금액은 조금 차이가 났어요.
체험을 했던 패드는 반납하고 새패드가 도착했습니다. 반납 신청도 알아서 해주시니 가져온 포장에 잘 넣어두기만 하면 됩니다.
키보드와 각도 조절이 편한 모습이고 특히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파란색이네요. 접으면 가방 모양으로 변해 손잡이도 있어 아이가 학습 후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각도 조절이 잘되고 거치도 쉬워 참 편리합니다. 조금 딱딱한 재질이라 충격흡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긴 하네요.
ㄱ자 충전포트를 사용해서 단선의 위험이 적고 태블릿도 설명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분리가 가능합니다.
이런 팬은 학습시에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참 잘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학습을 하면서 퀘스트를 완료하듯이 아이스크림 콘이라는 포인트를 받아서 치킨이나 커피를 현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나중에 아빠 엄마 치킨 시켜준다고 엄청나게 의욕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실제 선생님이 전화와 영상수업으로 아이와 주기적으로 만나고 학습에 도움도 주네요. 아이가 사용한 지 한 달이 넘는데 아직 지겨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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