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현대 캐스퍼 전시장을 구경했습니다. 경차면서 가격이 좀 비싼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실물을 보니 왜 이렇게 열풍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 전면 그릴은 기아의 차량 전면 이미지 또는 요즘 전기차에서 많이 보던 느낌입니다.
▲ 뒷문은 쉐보레 스파크에서 처음봤던 창문 옆에 있는 손잡이네요.
▲ 깔끔하고 단단한 느낌의 시트와
▲ 딱 모닝정도의 트렁크 공간을 보여줍니다.
▲ 블루, 화이트, 그린 3종의 색상이 있었는데 의외로 화이트가 가장 별로였습니다. 블루의 화사함도 좋았고 그린 색상도 잘 뽑아서 화이트가 매력이 없어 보였어요.
▲대시보드와 센터패시아도 딱 현대스럽게 잘 뽑았고 좌석의 강렬한 색상도 멋지네요.
▲2열은 부분적으로 폴딩이 가능하니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 연비와 제원정보입니다. 1,385 ~ 1,870 만원의 가격이니 옵션을 넣으면 최대 2천 중반까지도 가겠네요;;;
▲ 후면을 완전 폴딩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약간의 수고로움이면 평탄화가 가능할듯 싶은것이 차박하는 1~2인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린 색상입니다. 경차 감성의 산뜻함이 있으면서 무게감도 있네요. 저라면 이 색상으로 할 것 같습니다.
TV에서 많이 나오고 열풍이라는 기사를 볼 때마다 왜인지 궁금했었는데 실물을 보고 나니 이해가 가긴 합니다. 그러나 경차치곤 비싼 가격과 후면이 조금 못생긴 느낌이 듭니다. 서브카 혹은 주말 레저 차박용으로 구매하고 싶단 생각을 하게 합니다. 색상은 기존 자동차에선 보기 힘든 색상이니 구매 전에 실물을 꼭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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