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캠핑 스타일을 시도하다가 마지막으로 기변한 랜드락과 지카로 테이블에 맞춰 스텐으로 구성하기 위해 캠핑문 필드랙을 구매했습니다. 고릴라 캠핑에 가면 같은 모양의 더 저렴한 제품이 있지만 검은색에 분체도장한 제품이라 녹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어 올스텐인 캠핑문의 필드랙을 구매했습니다.
필드랙 전용 가방입니다. 9천 원에 구매했는데 웨빙 마감과 두께 등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이 가방에는 랙이 3개 들어가고 상판 1개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필드랙 2개와 상판 1개만 구매했지만 한 개 더 구매할 생각입니다.
고릴라 캠핑에서 저렴한 검은색을 보다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의 스텐 필드랙을 보니 정말 좋습니다.
이와 같은 잡아서 걸고 풀어야 합니다. 그 외의 방법으론 남성인 저도 조금 힘들었네요. 그리고 의외로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2단 세팅을 위해 구매했습니다. 이 선반은 20kg의 무게를 지탱해 줍니다. 이렇게 2단으로 식기나 집기들을 올려둘 생각이고 한 개 더 구매해서 팬히터 받침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캠핑문 필드랙 상판 T-2305입니다.
스텐의 깔끔함이 좋긴 하지만 잘 보이는 손자국이나 흠집이 아쉬울 텐데 이 상판은 무늬가 들어 있어 스텐판의 약점을 잘 커버했습니다.
하단의 고리를 반대로 돌리면 컵이나 기타 용품을 걸 수 있네요.
2단으로 쌓아놓고 이렇게 상판까지 조립하니 꽤나 예쁩니다.
상판에 물건을 올리고 고리엔 시에라컵을 걸어 사용하면 편리할 것 같네요.
다시 접어 가방에 넣은 모습입니다. 필드랙 2개와 상판 하나가 들어가고도 필드랙 1개의 자리가 남습니다. 그 자리엔 상판에 딸려온 스펀지를 넣어두었어요.
랜드락 구석에 이렇게 세팅했네요. 스텐 바스킷으로 그릇을 담고 전기밥솥을 올렸습니다. 스테인리스라 녹이 생기지 않으니 설거지 후에도 편하게 올릴 수 있어서 편하고 깔끔히 정리되어 보기 좋습니다.
스텐이 아닌 제품도 짱짱하고 선반으로써 쓸만하긴 했지만 오래쓸 생각으로 올스텐인 캠핑문 필드랙을 구매했습니다.
캠핑에서 왠만한 물건을 충분히 올릴 수 있는 것과 깔끔함 그리고 녹이 생기지 않는 장점에 하나 더 구매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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