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ZmfKU15lkD-bR2G-AQUEnZoKKNgIFeKN74VNeKtrdyY 올바른 에어컨 사용방법과 요금 줄이기, 냄새제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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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올바른 에어컨 사용방법과 요금 줄이기, 냄새제거 방법

by 갓필트 2021. 7. 29.

한반도가 열돔 현상으로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에어컨 사용량도 급증하고 에어컨 판매량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이렇게 더울때 에어컨을 틀면서도 에어컨 요금이 걱정될 텐데요 에어컨을 잘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의 종류

인버터냐 정속형으로 구분합니다.
에어컨이 정속형이냐 인버터냐의 차이는 정격 능력 부분을 보면 전력량이 단계별로 나뉘어 표기되어 있으면 인버터 한 개의 전력량만 표기되어 있으면 정속형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버터는 냉매의 종류가 R-410A로 새로운 냉매가 사용됩니다.
정속형은 계속 돌아가는 하나의 전력량만 표기되기에 전력량 표기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냉매의 종류를 보시면 R22가 대부분 사용됩니다. 가끔 R-410A 냉매를 사용하는 정속형도 있으니 전력범위를 잘 봐주세요. 그리고 인버터 에어컨은 에너지 소비효율이 대부분 1등급입니다.

 

에어컨 등급 스티커
에어컨 전력등급

 

 

인버터 에어컨과 정속형 에어컨의 차이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 온도까지는 정속형과 같이 일정한 전기로 온도를 낮추다가 적정 온도가 되면 컴프레셔의 회전수를 조절해서 덜 돌게 해 전기를 적게 먹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에어컨 전력범위

 

어떻게 사용할까?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는 몇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설정 온도를 맞추고 계속 켜놓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정속형은 강하게 틀어서 목표 온도를 맞추고 에어컨을 껏다가 더워지면 켜는 것을 반복하는 게 전기료에선 유리합니다.

 

 

에어컨의 모드사용

에어컨의 전력사용을 줄이고자 제습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습을 사용하면 습도를 조절해 습도로 인한 불쾌함은 사라지지만 냉방도 기본적으로 제습을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같은 온도로 놓고 제습을 사용하면 원하는 온도에 도달해도 제습을 위해 냉방 모드보다 더 오래 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하게 제습을 해야 한다가 아니라면 냉방으로 사용하는 게 맞습니다.

 

 

에어컨 냄새를 관리하는 방법

사용한 지 얼마 안 된 에어컨에서 냄새가 날 땐 온도를 최대로 낮추고 바람을 약하게 하면 에어컨의 내부에 응축수가 맺혀 곰팡이가 씻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2시간 정도 틀어준 후 30분~1시간 정도 송풍 모드로 말려주시면 좋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날 땐 업체를 맞기거나 약품으로 청소를 해야는데요 일반적인 청소 약품도 있지만 그런 약품이 싫다면 구연산과 물을 1:10으로 희석해서 필터를 빼고 열교환기에 뿌려준 후 18도로 30분~2시간 운전하라고 합니다.
주의할 것은 구연산과 물의 농도를 정확히 지켜주시고 에어컨 운전을 충분히 해서 물맺힘을 생기게 하여 충분한 응축수로 씻어야 합니다. 이후 충분한 송풍으로 말려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에어컨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

실외기는 바람이 잘 통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열을 받지 않는 곳에 설치하면 효율이 좋아집니다. 혹시 열이 많이 받는 곳에 설치되었다면 에어컨 실외기 커버 같은 제품으로 과도한 열을 받는 걸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의 필터를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스탠드형의 경우 뒷면에 흡입이 돼서 찬바람이 나오는데 흡입구의 필터에 먼지가 많아 순환이 좋지 않으면 효율이 떨어지니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7~8월에는 에어컨 문제로 AS를 신청해도 2주 이상은 걸리는 게 기본이며 지금 AS를 신청한 상태에서도 혹시나 사설로 고친 분은 AS를 취소해 달라는 문자가 많이 올 정도로 AS인원이 모자라나 봅니다.
사설 에어컨 가스 주입도 전화해도 신청 자체를 받아주지 않을 정도니까요.
6월쯤에 미리 하루 이틀 시범운행해보시고 미리 문제점을 파악해서 에어컨 AS 극성수기를 피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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