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래가캠핑 구경갔습니다.

 

안산에 위치한 대형 캠핑 매장인 그래가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상당히 구석진 곳에 위치했지만 깔끔하고 주차도 편리하며 스태프들도 많고 친절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자마자 눈에띈건 불멍용 쉘터를 10개 정도 설치해놨네요. 예약을 하고 불멍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매장의 외관과 불멍에서 사용할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매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네이버로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하며 아늑 쉘터나 꽁 쉘터 등 원하는 곳을 예약하면 됩니다.

대략 1시간 20분의 시간을 이용할 수 있고 5개의 타임이 있습니다. 2만 원 정도로 기억하는데 불멍시 음료와 고구마, 마쉬멜로우, 장작 등을 제공한다고 한 것 같은데 1시간 20분간 장작값만 생각해도 그렇게 비싸진 않네요.

 

 

매장 전체 분위기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보통 창고 느낌의 매장들은 구경하는 재미가 떨어지는데 멀리서 올만합니다.

 

 

 

아늑 면텐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레트로스 허브쉘터와 비슷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텐트입니다.

면텐트의 쾌적함은 정말 최고입니다. 하지만 까다로운 관리와 무게, 그리고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가캠핑에선 코베아 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지프와 하드기어 제품도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트레일러를 사용하기 전에 애용했던 노스피크 제품들도 취급하지만 워낙 인기가 있어 매장에 진열되진 않았네요.

노스피크의 AS는 정말 칭찬할만합니다. 텐트를 잘 모르겠다면 노스피크도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2층에 지프 데날리와 하드기어 텐트가 전시되어 있어요.

 

 

 

그래가캠핑에선 아늑, 지프, 코베아, 노스피크, 하드 기어 등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2층 테라스에 전시된 벨텐트

 

 

나오면서 다시 한번 바라본 불멍 체험존

 

 

그래가캠핑 근처에 안산 찐 맛집 정든집이 있습니다. 장작구이로 구워져 나오는 촌 고기가 유명한데 주말엔 예약하고 기다림이 있어야 맛볼 수 있고 고기가 떨어지면 일찍 문을 닫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