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ZmfKU15lkD-bR2G-AQUEnZoKKNgIFeKN74VNeKtrdyY 모두의마블 메가디럭스 보드게임
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

모두의마블 메가디럭스 보드게임

by 갓필트 2020. 10. 12.

부루마블과 같은 종류의 보드게임인 모두의마블 메가디럭스를 구입했습니다.

모두의마블 보드게임은 두 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모두의마블 이코노미와, 메가디럭스 입니다.

 

 

이코노미는 두꺼운 종이로 이루어진 판이고 메가 디럭스는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견고할 것 같아 메가디럭스로 선택했습니다.

 

 

모두의마블 메가디럭스는 3D 블록 게임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돈과 건물 그리고 개인 트레이 등이 구성품으로 있습니다.

 

 

 

모두의 마블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색깔별로 있습니다. 

 

 

 

이 4개의 3D 입체 블록판을 연결시키면 게임판이 완성됩니다.

 

 

 

게임판 위에 아크릴을 이렇게 열거나 앞에 홈을 이용해 내 카드를 올려놓거나 하는 용도로 썼어요.

 

 

연결되어 완성된 게임판입니다.

입체적이어서 더 좋았고 각 도시별로 건물을 끼울 수 있는 홈이 있어서 게임을 진행할수록 풍성한 느낌이 나서 좋았고 가끔 사고로 흔들려 문제가 생기던 것이 없습니다.

랜드마크도 준비해봅니다.

조금은 짜증 났던 랜드마크와 기타 표식들입니다.

모두의마블 메가디럭스의 가격이 5만원 중반 대인데 이런 부품들은 조금 실망입니다.

 

룰을 개선하고 구성물의 블록 형식의 구조물이 되었었으면 참 좋았겠어요.

 

 

 

별장, 빌딩, 호텔 순으로 끼워봤습니다. 정돈이 잘되고 이렇게 모이면 나름 뿌듯하더군요.

 

 

 

이 트레이는 은행용 트레이입니다. 

 

 

 

4인 기준의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4개의 트레이가 있습니다.

트레이를 제공하는 것은 좋았지만 트레이의 내구성이 좋아 보이질 않는 점과 게임을 다하고 정리 시에 각 블록들을 색별로 담아 보관할 수 없는 게 단점입니다.

 

게임이 끝나면 트레이를 다 겹치고 건물들을 다 합쳐 보관 후 게임 시작 때마다 다 구분해야 해서 불편하네요.

 

 

 

상자를 아래 깔고 위에 게임판을 올리니 더 편합니다. ㅎㅎㅎ

제조사에서도 이런 방식을 생각해서 디자인을 다시 한다면 더 좋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아이와 부부가 셋이서 한 게임을 한 시간 조금 넘게 진행했습니다.

부루마블을 하던 제가 이젠 아이와 함께 모두의마블을 하다니 참 신기합니다.

게임성이야 다들 아실 테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초등학생 아이와 놀아주며 덧셈 뺄셈과 각 도시들의 랜드마크 등을 읽으며 진행하니 교육적 효과도 있었습니다.

입체 블록들이 아이의 집중력을 더 높여주었습니다.

 

가격은 좀 부담스럽지만 부루마블류의 게임은 꽤나 오래 즐길 거란 생각을 하면 메가디럭스도 괜찮습니다.

 

장점은 재미있고 교육효과도 있고 아이가 좋아했음

단점은 비싸고 정리를 하고 준비를 하는 것이 번거로움.

개인 트레이에 각 색깔별로 블록이 들어갈 수 있게 정리가 됐더라면 참 좋았겠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