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피크 텐트 구경하기 좋은 김포 통진 미드나잇 피크닉

김포 통진에 위치한 캠핑용품점 미드나잇 피크닉에 다녀왔습니다. 이 매장은 규모도 크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스피크의 텐트들이 많이 피칭되어 있어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노스피크, 노르디스크, 듀랑고 텐트 등이 많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김포 통진에 위치한 '미드나잇 피크닉'입니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3층 크기의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기에 지나가면 정말 잘 보입니다.

 

 

 

건물 왼편에 1 주차장이 있고 내려가면 2 주차장이 나옵니다.

 

 

 

특이하게 대로변에 출입구가 있는게 아니라 주차장 뒤로 내려가 건물 후면에 출입문이 있네요.

 

 

 

지하 매장은 소품류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지하라 매장 전체가 어둡기도 했지만 분위기도 있네요.

 

 

 

랜턴류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에어박스가 있었는데 10cm 높이로 크기별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기존 주황색의 매트리스보단 차분해진 색상이 훨씬 맘에 듭니다.

 

 

 

적당한 종류의 침낭과 매트

 

 

 

화로대와 화로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릴선과 다양한 종류의 체어 그리고 카고 박스들이 있고요.

 

 

 

크레모아는 브랜드를 다 모아놓았습니다. 선풍기와 랜턴이 상당히 많네요.

 

 

 

 

노스피크의 22년 신상품 노스피크 옥타쉘이 피칭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큰 제품이 피칭되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실물이 정말 궁금하던 쉘터인데 어마하게 큽니다. 스노피크의 그랑베르크 L 정도일 것 같습니다.

 

 

육각 형태의 화로대를 세팅해도 엄청나게 넓습니다. 일반 캠핑장에서는 피칭할 수 없을 것 같은 사이즈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팩을 너무 많이 박기 때문에 피칭 힘들어 보입니다. 

 

 

 

노스피크 허브 TP가 있습니다. 사용자도 정보도 적어 알 수 없었던 텐트가 피칭되어 있네요. 노스피크사의 텐트 중 TP텐트는 처음입니다.

 

 

중앙에 우산처럼 펼치는 봉이 있는 조금 특이한 TP 텐트네요. TP텐트가 대부분 면 스킨이지만 폴리 계열이라 팩 박는 걸 제외하면 설치는 쉬울 듯합니다.

 

 

 

노스피크 포레스트 쉐이드 맥스와 A6도 설치되어 있네요. 정말 노스피크 텐트가 많았습니다.

 

 

 

노르디스크 우트가르드와 미트가르드 텐트가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가격이 상당하다고 생각되던 브랜드였는데 국내 카페발 브랜드들도 100만 원이 훨씬 뛰어넘으니 이젠 이 가격이 선녀로 보입니다.

 

 

 

듀랑고 R2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장박용으로 좋아 보이는 듀랑고 캐빈 와이드가 설치되어 있네요. 동계 장박은 넓은 것도 좋지만 무작정 크게 세팅하다가 난방효율이 떨어져 난방비를 너무 쓴다던지 습설에 무너지는 것 등 고려할게 참 많기 때문이죠. 적당한 크기와 스틸 폴대와 습설이 쌓이지 않을 구조 이 모든 걸 생각해보면 제가 생각한 최고 동계 장박 텐트는 캐빈 와이드입니다.

 

 

 

아주 넓고 쾌적하게 세팅되어 있는 미드나잇 피크닉을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