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ZmfKU15lkD-bR2G-AQUEnZoKKNgIFeKN74VNeKtrdyY 노스피크 에어리빙쉘터와 루나타프L 레이븐그레이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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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노스피크 에어리빙쉘터와 루나타프L 레이븐그레이 개봉기

by 갓필트 2020. 7. 3.

노스피크 에어리빙쉐이드가 단종되고 에어리빙쉘터로 바뀌어 나왔습니다.

에어빔으로 편한 설치와 함께 죽는 공간이 거의 없는 형태이고 쉘터나 텐트 모드로 사용이 가능한 활용성 높은 쉘터인 노스피크사의 에어리빙쉘터 레이븐 그레이 색상을 소개할께요

 

 

 

▲ 노스피크사의 에어텐트에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노란색 펌프와 함께 쉘터가 눈에 보입니다.

 

 

 

▲ 작을 줄 알았는데 에어빔 텐트라 그런지 부피는 생각보다 컸습니다.

고릴라랙에 같이 있으면 퍼시픽 오션이랑 가끔 헛갈릴 정도로 부피가 비슷해 보이기도 해요.

 

이 노란색 펌프는 듀얼 액션 펌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처음엔 뭔지 몰라서 그냥 써봤는데 펌프를 누를 때와 올라갈 때 둘 다 바람을 넣는 펌프네요.

처음 봤어요ㅎㅎㅎㅎㅎ

 

 

 

▲ 노스피크 에어리빙쉘터는 하단이 탈착이 가능합니다.

쉘터로 쓰기도 하고 지금 감싸고 있는 저 바닥을 부착하면 돔텐트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을 산 이유 중 하나는 3미터짜리 에어박스가 들어가는 하계에 사용 가능한 몇 안되는 텐트였기에 구매한 거예요.

 

 

 

▲ 에어텐트라 쉽겠지라는 생각에 호기롭게 펼쳐보았는데 생각보다 크네요;;;

그냥 접었다가 다음에 캠핑 나가서 설치해볼까 고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에어텐트는 처음이고 초기 불량이 있다면 빨리 보내야 할 것 같아서 계속 ㄱㄱㄱㄱ

 

 

 

▲ 스마트 밸브가 감춰져 있는 곳입니다. 

에어 리빙 쉘터는 두 개의 교차된 에어빔으로 설치되는데 밸브는 두 개지만 한 곳에서만 넣어도 바람이 같이 들어가는 연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스마트 밸브의 중앙이 눌려져 있으면 바람이 빠지는 상태이고 가운데 버튼을 눌러 올라오면 바람이 빠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당연 바람이 빠지지 않게 눌러 올려주고 바람을 넣습니다.

 

 

 

▲ 브라보 펌프  V6도 있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동 펌프질을 시작합니다.

노즐 구멍은 에어박스류의 매트리스와 같아서 공유가 가능합니다.

 

 

 

 

 

 

 

▲ 점점 에어빔에 힘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더블액션 펌프가 뭔지 몰라 누를 때만 바람이 들어가게 하니 느렸는데 역시 더블액션으로 하니 빨랐습니다. 3분도 안 걸리더라고요.

 

 

 

▲ 나름 거실이 넓다고 생각했는데 꽉 찹니다. 일반적인 아파트 천장고를 생각하시면 이 에어 리빙 쉘터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실 겁니다. 절대 머리가 닿지 않습니다.

 

 

 

▲ 사방을 개방할 수도 있고 사각형의 구조이며 모양으로 인한 죽는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 확인한 것은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다면 굳이 팩을 박지 않아도 자립이 가능하다는 걸 확인했어요.

 

 

 

▲ 에어빔은 지퍼로 한 겹 싸여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빔 끝에 벨크로에 맞춰 매트를 붙여만 주면 텐트 모드로도 사용이 가능하죠.

 

 

 

▲ 하계 캠핑에서 필수 아이템인 타프입니다. 

노스피크의 루나타프L로 역시 깔맞춤을 위해 레이븐 그레이 색상으로 샀습니다.

 

210D의 두께에 내수압 3,000mm, 블랙 피그먼트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560x440cm의 넓이와 중앙의 높이는 280cm의 높이라 층고도 넉넉합니다.

무게는 대략 7.9kg이라 무겁진 않아요.

 

 

 

▲ 노스피크의 여러 아이템을 가지고 있고 색상도 맞추다 보니 이제는 가방이 구분이 가질 않습니다.

똑같아도 너무 같네요.

 

 

 

▲ 항상 두근대는 새장비의 자태입니다.

블랙 코팅 타프를 검수할 때 약간씩 코팅이 묻지 않아 점처럼 뚫려 보이는 것이나 코팅이 뭉쳐있는 부분은 코팅의 특성상 생길 수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노스피크 홈페이지에서 타프를 선택하시면 예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요기 아래로 ㅎㅎㅎ

www.northpeak.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483

 

 

 

 

 

 

 

▲ 타프 본체와 폴대 가방 그리고 스트링 팩 가방 등등

 

 

 

 

 

 

 

▲ 스트링은 메인 폴대에 쓰는 긴 것과 서브 폴대에 쓰는 짧은 것이 있는데 외관으론 구분이 되질 않습니다.

스토퍼를  메인과 서브를 구분해 주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루나 타프의 스토퍼는 땅콩 스토퍼가 아닌 삼각형 스토퍼입니다. 

 

루나 타프 M과 루나 타프 L의 차이점은 타프의 크기도 있지만 M사이즈는 메인 폴대 2개만 들어있고 서브 폴대 4개는 없습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잠시 혹 하실지도 모르지만 폴대를 추가 구매한다 생각하면 어느 걸 사실지 고민할 때 도움이 되시겠죠??

 

 

 

 

▲ 노스피크의 레이븐 그레이와 보라색의 조합은 예쁘다 생각했지만 버건디 색상의 알루미늄 폴대는 더 고급스럽습니다. 무광코팅이 되어 있어서 더 고급져 보이네요.

 

 

 

▲ 레이븐 그레이의 모눈 모양의 패턴이 검은색의 답답함을 줄이고 고급스러움은 더하네요.

 

 

 

▲ 폴대를 꽂는 자리는 2~3중으로 튼튼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 그라운드시트를 결착해서 에어박스 300cm를 넣은 모습입니다. 사면이 다 메쉬로 이루어져 있어서 개방감도 탁월하죠?? 다섯 식구가 자기에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 노스피크 에어리빙쉘터+루나타프L+프론트월까지 조합한 모양입니다.

사이트가 조금 작아서 각 살리기가 힘드네요. 사이드월을 탱탱하게 치는 법을 연구해봐야겠어요.


30도 가까운 날에 첫 피칭을 했습니다. 전엔 블랙 코팅 타프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타프 아래 그늘이 진하고 30도의 날씨에서도 선풍기만 있으면 견딜만했습니다.

높이도 높아 에어 리빙 쉘터를 그냥 집어넣어도 넉넉했고요.


사이드월을 같이 사용하면 해가 기울어질 때도 계속 그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이드월 추천해요.

 

에어 리빙 쉘터는 자립도 쉬웠고 해체도 바람 빼고 다른 짐을 정리한 후 접어주면 끝이었습니다.

조금 비싼 가격을 빼곤 노스피크 제품들  모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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