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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캠핑 기름통 추천_노스필 20l

by 갓필트 2020. 10. 9.

간절기가 다가와 난로 사용으로 같이 구비해야 할 기름통입니다.

가장 많이들 사용하시는 게 노스필 기름통과 제리캔이 있습니다.

 

지인 찬스로 두 가지 제품을 사용해 본 후 제가 선택한 것은 노스필 기름통 20ml입니다.

노스필 기름통은 주유시 마개의 초록버튼을 누를 때만 기름이 주유됩니다.

그리고 두껑에 달린 톱니가 실수로 열리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톱니 스토퍼는 주유 시에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기름이 흘렀을 때 곤욕스러움을 생각하면 그냥 사용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뚜껑에 있는 거름망 입니다. 불순물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용도인데 주유 시에 강한 압력으로 주유하면 넘쳐서 주유소에서 싫어한다 빼고 쓴다 하시던데 그런 주유소는 보질 못했습니다.

 

특히나 일반 난로가 아닌 불순물에 민감한 팬히터를 사용하는 저로선 무조건 착용하고 사용합니다.

혹시 빼내야 할 경우 양손 검지를 넣어 바깥으로 누르며 빼면 쉽게 빠집니다. 

 

 

 

 

제리캔 기름통보다 노스필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이렇게 두개의 손잡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따른 손잡이 선택으로 좀 더 편히 들 수 있습니다.

 

 

 

 

 

노스필 기름통 뚜껑에 보면 갈색 고무링이 있는지 확인 후 사용하라 했는데 전 확인을 안 하고 사용했다가 약간의 기름을 쏟았습니다.

알고 보니 고무링이 정확한 자리에 들어가지 않고 씹혀서 누유가 되었었습니다.

 

그렇지만 판매처에 문의하니 고무링을 다시 보내주셨고 정확히 장착 후엔 기름이 샌 적이 없습니다.

 

 

 

노스필의 단점이 짧은 주둥이를 커버해주는 연장 호스입니다.

제 팬히터엔 상관없었지만 구입해 봤습니다.

 

 

 

연장 호스를 달아도 이렇게 돌리면 부피가 그리 커지질 않습니다.

 

 

 


정확한 고무링의 결합 이후엔 한 방울의 기름도 흘리지 않았습니다.

두 개의 손잡이가 상황에 맞게 편히 들 수 있게 해 주었고 버튼을 누를 때만 나오는 방식도 주유 시 기름이 흐르는 것을 막아주어 좋았습니다.

 

제리캔을 사지 않은 이유는 제리캔의 연장 호스가 너무 딱딱한 재질인데 친구가 한두해 사용하고 나니 갈라져버려 첫 주유 때 기름을 엄청 흘려버렸네요.

 

가격을 빼곤 흠잡을 곳이 없는 기름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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