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ZmfKU15lkD-bR2G-AQUEnZoKKNgIFeKN74VNeKtrdyY 코로나 백신 맞으러 병원에 가봤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 화이자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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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코로나 백신 맞으러 병원에 가봤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 화이자 백신

by 갓필트 2021. 7. 14.

제 접종기는 아니지만 부모님과 동행하여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맞으러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예방접종
예방접종

▲ 병원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팔에 스티커를 붙혀주었습니다. 

스티커가 의미하는바는 모르지만 방역에 관련된 것이라 생각하고 붙이고 안내에 따라 엘리베이터보단 계단으로 이동했습니다.

 

 

예방접종 방법1
예방접종 방법1

▲ 사람이 많아 사진이 좀 이상한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우선 신분증을 제시하면 접수를 하고 이동하여 문진표를 작성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이 상주하고 계셔서 약간의 도움은 주셨지만 문진표 작성에 애를 먹는 어르신이 많아서 제가 조금 도와드렸습니다.

부모님 관찰겸 서류작성에도 조금 도움이 되게 시간 내서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게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방접종 방법2
예방접종 방법 2

접수 > 예진표 작성 > 의사 예진 > 백신 접종 > 접종 후 설명 > 관찰(15~30분) > 확인서 출력 및 수령 > 귀가

위의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대기하면서 직원끼리 하는 얘기를 들어보니 하루 100명 정도의 인원이 접종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찰하는 시간엔 보호자도 같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두분 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를 맞으셨는데 화이자를 맞으신 아버지는 일주일 정도의 컨디션 난조나 근육통이 간헐적으로 생기셨고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으신 어머니는 아무 증상이 없이 지나가셨어요.

 

 

 

아버지는 무사히 2차 접종까지 마치셨고 어머니는 2차 접종을 예약했지만 현 병원에서는 다음 달부턴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닌 화이자 접종으로 바뀐다고 다른 병원에서 맞아야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있다는 것 정도로만 알아두세요.

 

백신의 부작용은 노인보단 젊은 사람들에게 강하게 나타나는 듯했습니다. 부모님 두 분 다 무난하게 넘어가셨고 주변 젊은 지인들은 엄청 고생을 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으니까요.

 

코로나 없는 세상이 빨리 오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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