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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경주화랑마을_전시관, 캠핑장, 펜션, 놀이터 다 있네요.

by 갓필트 2021. 1. 25.

경주화랑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부근에 있습니다.

경주 한적한 산에 화랑마을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좌측은 캠핑장과 한옥펜션인 육부촌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전시관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고 쾌적합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출입문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정문이 아니였습니다. ^^;;

전시관을 순서대로 보시려면 정문으로 들어가세요.

 

 

 

경주화랑마을 전시관에 들어섰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였고 전체적인 관람객의 수준은 초등학생정도로 맞춰져 있습니다.

 

 

 

신라와 화랑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체험전시물도 많이 있습니다.

화랑의 수박이라는 무술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화랑의 모습을 보며 검술을 익히는건데 아이들이 상당히 즐거워했습니다.

 

 

 

가야금, 거문고, 향비파 등 악기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 헤드폰으로 직접 들을 수 있었어요.

 

 

 

활을 쏴보는 기구가 있었는데 작동 금지라서 아쉬웠어요.

요즘 전시관들은 영상을 터치해서 체험하는 것들이 많아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터치스크린으로 O, X 문제도 풀어봅니다.

 

 

 

신라의 춤 처용무도 따라 해 보거나 공연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전통놀이를 스크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은 투호 놀이네요ㅎㅎㅎ

 

 

 

화랑마을과는 별 상관없어 보이는 전시물과 평일이라 열리지 않은 3D 영화관도 있습니다.

 

 

 

크로마키가 있는 곳에서 전통 의상을 입고 서 있으면 신라시대 배경에 합성해서 보여주는 체험공간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 모습을 보며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너~~~ 무 한적한 전시관

 

 

 

 

전시관을 다 돌고 정문에서 내려다본 경주입니다.

 

 

 

처음에 이곳으로 들어왔어야 하는 정문입니다. ㅎㅎㅎ

전시관도 다 구경했으니 육부촌과 캠핑장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지어진 지 오래되지 않아 너무 깨끗하기도 했고 정말 예쁜 한옥이 있었습니다.

 

 

 

이곳이 경주화랑마을에서 운영하는 육부촌이라는 한옥펜션입니다.

 

 

계단 형식으로 나열되어 있는데 경주를 내려보는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육부촌은 단독으로 건물을 사용하고 각호실에 작은 마당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각호실은 ABCD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수기는 15~18만 원, 성수기에선 18~22만 원 정도의 요금입니다.

작은 호실은 기준인원 6명, 큰 호실은 기준인원 8명입니다.

 

 

 

 

 

육부촌 바로 위에 캠핑장이 있습니다. 주말 3만 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워낙 시설이 깔끔해서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점심 먹고 방문해서 여기저기 돌다 보니 해가 이렇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놀이터도 상당히 좋습니다. 넓이도 넓고 이렇게 높은 곳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노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미끄럼틀이 상당히 높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짚라인도 설치되어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경주에는 워낙 볼 것이 많긴 하지만 아이들의 교육적인 측면과 1원의 비용 지출도 없이 한나절 보낼 수 있는 곳이니 부담 없이 한번 들려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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