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드라이브코스_야경이 멋진 카페에서 한잔

가끔 밤에 드라이브를 가려면 너무 먼곳은 부담될때가 있는데 제가 있는 곳에서 가까우면서도 왠만해선 차막힘도 없고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곳이 있어요.

 

목적지를  할리스 영종덕교점으로 설정하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무의도 아무곳이나 설정하고 출발하시면 무의도 들어가는 외길끝에 할리스 영종덕교점이 나옵니다.

 

 

무의도 들어가기 바로전 왼쪽에 할리스 커피가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코로나 관련 제한 조치가 없을땐 매일 09:00~23:00까지 운영합니다.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오는 곳이라 조금 비싼 통행료의 부담은 있지만 막히는 일도 없고 워낙 넓고 잘 관리된 도로라서 운전하는 맛도 일품입니다.

 

 

 

할리스 영종덕교점은 조금 늦은 시간엔 이렇게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주말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워낙 날끔하고 넓은 실내와 바로앞 마당과 바다가 어우러진 분위기 좋은 커피숍이니까요.

 

 

 

통유리창에 바다를 바라보는 좌석이 많습니다.

평일 저녁에 오시면 정말 한적한 곳에서 힐링 할 수 있습니다.

 

 

 

카페앞 마당엔 파티라이트도 설치 되어 있어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이렇게 바깥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습니다. (사진이 이렇게 엉망이였다니 ㅠㅠ)

데크위에도 약간의 테이블과 바닷가를 바라보는 위치에도 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울 근교 드라이브를 생각하면 양평같은쪽을 많이들 생각하는데 서울의 서쪽에 사는분이라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거쳐 무의도로 가는 코스도 한번 가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영종도 카페얼트가 뷰좋은 카페로 유명하던데 여기도 한번 들려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