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컴팩트 폴딩 체어 헤링본을 구매하였습니다.
기존 롱릴렉스 체어를 가지고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에서 그렇게 오래 앉아 있을 시간도 없었고 좌식으로 세팅을 바꾸다 보니 좌식과 입식을 동시에 만족할 만한 체어를 찾아보다가 결정했네요.
기존 폴딩체어중에서도 감성캠퍼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콜맨 컴팩트 폴딩 체어 헤링본입니다.
감성캠퍼들의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한때는 품절되어 물건도 없었고 고급진 색상으로 인기가 많아 다른 색의 체어에 비해 2만 원 정도나 비쌉니다.
알미늄 프레임의 은은한 색감이 너무 예쁘긴 하지만 야외 파쇄석에서 쓸 것을 생각하면 아깝긴 합니다.
길게 뻗은 다리였다면 캡을 바꿔주며 사용할텐데 이 제품은 그럴수가 없는 게 단점입니다.
긁힘이 너무 잘 보이는 재질인 점과 7만 원대의 가격은 정말 단점이네요.
폴리에스터 재질의 시트입니다.
사실 이 제품이 가장 예쁜 것도 사실이지만 콜맨 컴팩트 체어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 제품보다 낮아 좌식 세팅의 테이블일 때도 사용하기 편해서 좌식 입식을 동시에 쓰기에도 괜찮았고 앉았을 때 타사 제품보다 짱짱한 느낌이 좋아서였습니다.
(동탄 야호 캠핑과 여러 곳의 매장에서 다양한 체어를 체험해 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천연목 재질의 팔걸이도 감성을 더해줍니다.
2.2Kg의 무게와 내하중 80kg
사용 시엔 54x55x61cm
접었을 땐 54x8.5x56.5cm 의 크기네요.
롱릴렉스 체어가 편한 건 사실이지만 이런 낮은 스타일의 폴딩 체어도 생각보다 편안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더 벤 테이블은 좌식과 입식 높이를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같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고 더 예쁠 것 같네요.
이렇게 집안에 있어도 참 곱습니다.
특히 화이트와 우드 느낌에선 만족도가 높습니다. 특히 뒤에 초록색 포인트가 더해지면 감성 끝판왕입니다.
감성캠퍼에겐 이만큼 예쁜 체어가 있을까요? 가격이 조금 비싼 게 단점이지만 다른 회사의 제품에 비해 탄탄함이 느껴져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감성 때문인 게 가장 큰 이유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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