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ZmfKU15lkD-bR2G-AQUEnZoKKNgIFeKN74VNeKtrdyY 감성캠핑을 위한 발뮤다 더 스피커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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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이야기

감성캠핑을 위한 발뮤다 더 스피커 개봉기

by 갓필트 2020. 11. 18.

감성캠핑을 위한 발뮤다 더 스피커 개봉기

11월 16일 발뮤다 더 스피커가 국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하이마트에서 판매 중이고요.

11월 16일 이전 선구매 시 발뮤다 더 스피커 전용 캐링 케이스를 주었습니다.

 

발뮤다 더 스피커가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심플한 박스에 발뮤다 더 스피커라고 쓰여 있습니다.

 

 

 

부직포 가방에 스피커가 담겨있고 설명서와 충전기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360도로 퍼져 나가게 되어 있는 상향식 구조의 스피커가 있습니다.

 

 

 

이 스피커의 장점은 사실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악 듣는 것에서 체험하는 것으로'란 문구를 내세운 것을 보면 알 수 있겠죠.

 

 

 

음악에 반응하는 불빛을 보는 재미도 있겠지만 발뮤다 더 스피커의 디자인은 어느 곳에 놓아도 잘 어울릴 심플하고 멋진 디자인입니다.

 

 

 

좌측부터 AUX 단자,  전원, 볼륨, 블루투스, 충전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 단자는 USB C타입이네요.

스마트폰과의 연결도 쉽습니다. 블루투스 버튼을 2초 정도만 누르고 있으면 연결은 다 된 거나 다름없어요.

 

 

주황색 불빛은 볼륨의 크기를 보여줍니다. 전면에 배치해 디자인이 복잡해지지 않게 만든 건 참 좋습니다.

 

 

 

미끄럼 방지와 하단에 리셋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전은 약 2.5시간 / 연속 사용 7시간 / 크기는 약 105x188mm의 크기입니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은근히 묵직합니다.

 

 

 

360도로 퍼지는 음악과 3개의 LED 전구가 소리에 맞춰 0.004초의 속도로 반응한다고 합니다.

사용을 해보니 소리를 기반으로 불빛이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고 볼륨의 크기에 따라 빛의 강약이 더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볼륨의 크기는 스피커의 볼륨 기반이 아닌 재생하는 기기의 볼륨을 따른다고 합니다.

 

 

 

불빛의 모양은 3가지 모드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비트(Beat) : 음악에 맞추어 다이내믹하게 반짝이는 모드

앰비언트(Ambient) : 음악에 맞추어 은은하게 반짝임

캔들(Candel) : 음악과 상관없이 차분하게 흔들림

 

모드를 변경할 때마다 딩딩딩(Beat) / 딩딩(Ambient) / 딩(Candle)

이런 식으로 알림음이 울립니다.

요즘 캠퍼들이 늘어나 야외에서 감성 스피커로 많이 사용하실 텐데 작동 온도는 0도~40도 정도이니 극동계시에는 사용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 스피커의 음질 약간 애매한 부분은 있습니다.

저음이 강한 걸 좋아하는 분들께는 실망감이 클 것 같아요.

밀폐형 인클로저 구조를 가지고 있고 단단하고 깨끗한 소리가 난다고 쓰여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서 그렇게 좋은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을 선사하는 스피커가 나왔네요.

마치 라이브를 보는듯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스피커, 감성이 충만한 스피커를 찾는다면 발뮤다 더 스피커가 답입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하면 사운드는 좀 실망할지도 모르겠어요.

 

발뮤다 더 스피커 전용케이스가 궁금하시면 

godfilt.tistory.co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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